▲ 릴리안 생리대 환불접수 사이트. (출처: 릴리안)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부작용 논란에 휩싸인 릴리안 생리대 환불이 28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깨끗한나라는 앞서 “인과관계에 대한 조사결과가 나오기 전이지만 고객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기업의 책임 있는 행동이라고 판단해 28일부터 환불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깨끗한나라 측은 제품의 개봉 여부나 구매시기, 영수증 보관 여부와 상관없이 릴리안 전 제품을 환불한다는 계획이다. 원활한 환불 접수를 위해 접수 기간은 릴리안 공식 웹사이트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

자세한 절차는 깨끗한나라 소비자 상담실(무료 080-082-2100)과 릴리안 웹사이트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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