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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구리(Copper) 독소 회피하기
뉴스천지  |  newscj@newscj.com
2017.07.09 21: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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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군 조호군한의원 원장

   
 

구리(Copper)는 중금속의 일종으로 종종 인체에 매우 안 좋은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나타나는 질환은 근골격계, 정신신경계, 내분비계 등 다양한 증세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독소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이들 독소가 인체에 유입될 수 있는 경로를 파악하고 이를 회피하다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우선 채식만을 고집하는 채식주의를 멀리하고 동물성단백질을 적절히 섭취할 필요가 있는데 이는 육식을 통해 아연을 섭취함으로써 구리대사가 좋아지고 구리를 체외로 배출할 수 있는 능력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예컨대 구리와 아연은 서로 분자구조가 비슷해 한 쪽이 충분하면 다른 한 쪽은 자연스레 인체에서 선택하지 않고 체외로 배출하기 때문이다. 이는 구리독소를 인체에서 제거하기 위한 수단으로 가장 중요한 측면이라고 할 수 있으며 저희가 환자 분들께 육식을 강력하게 권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요컨대 식물성 식품에서는 거의 아연이 존재하지 않으며 설령 존재하더라도 인체에 흡수되지도 않는다. 이로 인해 인체는 구리를 그 대용으로 점점 흡수하므로 구리중독이 나타나는 원인이 된다. 즉, 채식주의를 고집하는 경우 구리독소의 축적은 거의 피할 수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또한 정제식품, 가공식품 등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이 역시 구리대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 주된 이유는 정제식품, 가공식품의 경우 제조과정에서 영양소의 감소가 불가피한 측면이 있는데 이 역시 구리대사를 나쁘게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불행하게도 공기 중에도 구리독소는 존재한다. 중국 등 신흥국의 경우에는 구리광산에서 구리를 캐내는 과정에서 일부 구리독소가 공기 중으로 산포되는 결과를 빚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산포된 구리는 공기의 흐름을 타고서 어느 지역에나 다다를 수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이러한 이유로 과거 산업발달 이전에 비해 현재의 공기 중에는 구리중금속의 농도가 수십배 강해졌다는 보고를 종종 접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은 현재의 문명발전 방향에서는 현대인에게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이 된다고 할 수밖에 없다.

한편 구리는 세균이나 곰팡이균을 제거하는 데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우리 생활주변에서 이러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제초제, 항진균제 등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제품은 한편으로 편리한 점이 있지만 구리독소의 측면에서 볼 때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한다. 또한 자궁내 피임기구에도 일부의 경우 구리를 이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저희 한의원에서는 가급적 자궁내 피임기구를 이용해 피임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 편이다.

한편으로는 우리의 음식용기 중에서도 구리독소가 함유돼 있는 경우가 있는데 예를 들자면 구리로 만든 동식기, 기타 코팅용기, 코팅식기 등이다. 이러한 경우 용기표면에 구리가 함유돼 있어서 단기간 사용에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장기간 사용 시에는 일부 코팅성분이 벗겨지면서 음식으로 스며들 수 있으며 이 중에는 구리도 함유돼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저희 한의원에서는 동식기, 코팅용기 등을 가급적 피하라고 권유하는 편이다.

심지어 일부 인스턴트식품이나 열대과실인 아보카도에도 구리가 상당히 함유돼 있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만약 모발검사상 구리독소가 상당히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되면 이러한 식품을 가급적 멀리하는 것이 좋다.

임신부에게 구리독소의 축적이 있는 경우에 이는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될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발육부진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출생이후에도 성장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저희 한의원은 임신 전에 해독요법을 충분히 함으로써 이러한 상황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임신 전 해독요법은 적절한 해독약재의 복용, 커피관장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적외선을 이용한 사우나를 통해서도 구리독소의 해독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견해가 많다. 적외선사우나를 통해 땀을 배출하면 일반 운동 등을 통해 땀을 배출하는 방법에 비해 독소배출 효과가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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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1)
김지원
2017-07-16 21:26:33
찬성:0 | 반대:0 찬성하기 반대하기 삭제하기 신고하기
알아야 할 것들도 많아요모르는 것도
알아야 할 것들도 많아요
모르는 것도 약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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