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화는 4월 18일 서울지방보훈청과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시즌3’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 ㈜한화 이태종 대표이사, 오른쪽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제공: (주)한화)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는 지난 18일 장교동 한화빌딩 본사에서 서울지방보훈청과‘나라사랑 클린하우스 시즌3’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나라사랑 클린하우스’는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한화가 2011년부터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 이태종 대표이사,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등이 참석했다.

㈜한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도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10여 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한다. 낡은 지붕 교체, 방수공사 등을 통해 국가유공자들이 보다 안정된 삶의 터전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화는 2016년까지 서울지역 거주자 45가구와 경기권 1가구 등 총 46가구의 주거개선을 진행해 온 바 있다.

이태종 대표이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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