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월드타워는 부르즈칼리파(4개소)를 능가하는 5개소의 피난안전구역과 피난용 승강기 19대를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상주인구가 대피할 수 있다. (제공: 롯데물산)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123층 롯데월드타워의 건축주인 롯데물산 등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롯데월드타워 민·관 합동재난훈련 참여자 3000명과 시민 현장 체험 참가자 5000여명을 2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롯데월드타워의 민·관 합동재난훈련 참여자의 경우 29일 오전 9시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롯데물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3000여명의 시민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시민 현장체험단은 같은 기간 롯데월드타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5000명을 접수받을 계획이다.

먼저 민·관 합동재난훈련일인 내년 1월 4일에는 실제와 동일한 환경에서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적절히 대처하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 송파구, 송파경찰서, 송파소방서, 송파보건소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 합동재난훈련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시민·전문가 합동자문단이 함께 참여하여 피난 시간 및 재난대처 활동 적정성 등에 대해 점검하고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재난훈련은 초고층인 롯데월드타워의 특수성을 고려해 실제와 최대한 동일한 환경을 적용해 진행한다.

초고층의 특수성을 감안해 화재 발생층과 직상부 4개층 재실자들이 피난용승강기와 피난계단을 이용해 우선 대피하고 그 밖의 층 재실자들을 순차적으로 대피시키는 시나리오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 다음달 6~11일 6일간 진행될 예정인 롯데월드타워 시민 현장체험(Pre-Open)은 사전 접수로 신청을 한 5000여명의 서울 시민들이 전망대와 피난계단, 피난안전구역 등 타워의 주요 방재시설 등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하고 확인해 볼 수 있다.

서울시는 롯데그룹의 롯데월드타워 사용승인 신청서 제출 이후 15일 소방·방재 등 10개 분야 시민과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합동자문단이 종합 현장점검을 했고 26일에는 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버스환승센터를 포함한 현장 점검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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