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선수가 25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추신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금 1억원 전달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추 선수는 “야구선수이기 전에 아버지로서 자식이 커가는 모습을 볼 때 한국에 있는 어린이들이 떠올랐다”며 “후원아동을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늘 응원하고 있고 이 자리를 통해 직접 용기를 전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건강하게 성장한 모습이 감격스럽고, 저 또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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