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부영그룹은 광주제일고등학교에 이중근 회장의 호를 딴 우정학사(기숙사)를 기증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영그룹과 광주제일고등학교(교장 이승오)는 오는 24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9길에 위치한 부영그룹 본사에서 ‘광주제일고등학교 우정학사’ 건립기증을 위한 약정을 체결한다.

이번에 기증하는 광주제일고등학교 우정학사는 지상 4층, 30실 규모(예정)로 건립되며, 독서실과 샤워장 및 탈의실 관리실 등의 부대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한편 부영그룹은 전국 각지의 초·중·고 기숙사 등 교육시설 93개소를 비롯해 대학교 교육시설 12개소 등 총 105개의 교육시설을 건립·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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