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 맞춰 춤을 추듯 셀카를 찍고 있었다. 배경은 풀밭 위에서 노는 공작새. 공작새는 서서히 다가오다가 갑자기 돌변한다. 공중으로 뛰어올라 여성을 공격한 것이다.

공작새는 아주 짜증이 난 것 같았다. 자기 앞에서 호들갑을 떠는 여성이 싫었다. 또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고 소란을 피우는 것으로 느꼈을 것이다.

큰 웃음을 주면서 화제가 된 영상은 멕시코 캉쿤에서 촬영되었다. 카잘이라는 이름의 여성은 아빠가 든 카메라 앞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다가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공작새가 공격한 직후 아빠는 “내가 말했잖아”라고 했다. 사전에 경고했던 것이다. (기사제공: 팝뉴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