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판 곡성? 귀신에 빙의된 모델’ (출처: 팝뉴스)

최근 한 태국의 모델이 생방송 중 귀신들린 모습을 보여 10일 영어권 언론에까지 보도되는 등 화제가 되었다.

화제의 영상을 보면 티파완 차푸푸앙이라는 여성 모델은 ‘폽’이라는 이름의 귀신이 자신을 자주 찾아온다고 TV 인터뷰에서 말을 했다.

직후 그녀는 몸을 비틀고 비명을 지른다. 폽이 찾아온 것이다. 돼지 피를 원한다고 소리를 지르고 옆에서 제지하고 부적으로 제압하려고 해도 모델의 빙의를 멈출 수 없었다.

폽은 누군가가 그녀에게 보냈고 그녀가 예쁘기 때문에 생명을 앗아갈 것이라고 모델의 입을 빌려 말했다. 태국 토속 신앙에서는 ‘폽’이라는 귀신이 여자의 몸에 깃들다가 그 여자를 희생시킨다고 전해진다.

해외 네티즌들은 이 여성 모델이 정말 귀신들린 것인지, 아니면 허술한 코믹 연기를 한 것인지를 놓고 갑론을박 중이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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