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16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부산 수영구 ‘광인리어방축제’가 4개 항목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상을 받은 후 정강환 세계축제협회한국지부 지부장(왼쪽)과 노규래 부산 수영구청 문화공보과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 수영구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지난 4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16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2016 Pinnacle Awards Korea) 시상식’에서 부산 수영구(구청장 박현욱)의 ‘광안리 어방축제’가 4개 항목(축제통합이미지, 홍보 포스터, 홍보사진, 기념품)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국내 축제문화 발전을 위해 지난 2007년 도입한 상으로 매년 7개 분야의 우수 축제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광안리 어방축제는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수상함으로써 ‘피너클어워드 세계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갖게 됐다.

수영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광안리 어방축제가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더욱 특색있는 프로그램과 문화콘텐츠 개발로 경쟁력 있는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