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8일 제20대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시정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 및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복기왕 아산시장을 비롯해 이명수 국회의원(아산갑), 강훈식 국회의원 당선인(아산을)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시정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국회차원의 지원을 건의하는 한편 향후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당선인들은 아산시 발전을 위한 국비예산 확보에 초당적인 협력의 뜻을 모았다.

시는 2017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 현안사업으로 충무교차로(충무교 확장)~석정교차로 도로개선사업, 국도39호(아산~유구)확장 건설사업, 국지도(염치~삼거)확포장 건설사업, 장항선(신창~대야)복선전철 건설사업 등 아산시의 발전을 위한 주요사업을 논의했다.

아산시는 2017년 정부예산 주요확보사업을 35건 선정하고, 9844억원의 정부예산 목표액을 설정했다.

아울러 지역발전을 위한 계속사업은 물론 정부시책 추진방향과 연계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타당한 논리를 개발해 앞으로도 국·도비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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