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충남 아산시 강훈식 국회의원 당선자(왼쪽에서 세 번째)가 충청남도 관계자들과 지역 현안사업 정부예산 확보계획에 관한 간담회을 하고 있다. (제공: 강훈식 국회의원 당선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강훈식 국회의원(아산을) 당선자는 27일 아산시 배방읍 사무실에서 충청남도 관계자들과 지역 현안사업 정부예산 확보계획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훈식 당선자를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원과 보좌진, 충남도청 오세현 복지보건국장, 박재현 건설교통국장, 김덕만 토지관리과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제2서해안 고속도로 건설 ▲천안~당진 고속도로 건설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지원 ▲퍼블릭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시장 활성화 지원 ▲융복합 디스플레이 소재부품 허부구축사업 ▲유구~아산(국도39호) 확장 ▲선장~염치(국지도 70호) 건설사업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 ▲장항선 복선전철 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를 했다.

강훈식 당선자는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과 장항선 복선전철 사업의 중심에 있는 인주역 주위 주민들의 문의와 민원이 많다” 또한 “신도시 지역 방음벽 설치, 송악면 외암리 민속마을 진입로 확포장 공사 등 지역민의 요청을 해결하는데 충남도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충청남도 관계자들은 “2017년도 예산안에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계획이 잘 반영되기를 바란다”며 “강 당선자가 제시한 현안사업 중 충청남도 차원에서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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