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헛간에서 40년 방치된 차, 2억원 호가 (사진출처: 팝뉴스)

미국 알라바마에 있는 농가의 헛간에 골치 아픈 쓰레기가 있었습니다. 40년 동안 방치된 그것은 자동차였습니다. 내다 버리려고 해도 돈이 많이 들것 같으니 골칫덩어리나 다름없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차는 명차였습니다. 헛간에서 썩어가던 ‘1969 닷지 차저 데이토너’는 다음 달 미국 플로리다 키시미에서 열리는 경매에 나서게 됩니다.

차량은 희소성이 높습니다. 겨우 500대만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또 이 차량은 모델 고유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하얀 날개 스포일러도 그렇고 440 매그넘 엔진도 귀하다고 합니다.

최대 예상 낙찰가는 18만 달러입니다. 2억원이 넘는 거액입니다. 40년 이상 헛간에 있던 자동차치고는 초고가가 아닐 수 없겠죠.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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