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립 연구소가 아주 특별한 우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우주 정거장의 우주인들이 어떤 지구의 모습을 목격하게 되며, 어떤 감동을 느끼게 되는지 실감하게 된다.
영상에서는 영국의 첫 여성 우주인 헬렌 샤먼, 미국의 다니엘 태니 등 총 네 명의 우주인들이 내레이션을 한다. 그들은 처음 지구를 보았을 때의 감상 또는 감격을 생생하게 전한다.
“움직이는 지구를 보는 일이 영원히 지겹지 않을 것 같다”거나 “하루에도 몇 시간 창밖으로 지구를 보면서도 지루하지 않다”고 말한다. 그만큼 아름답고 신비하다는 것이다.
또 도시의 불빛과 구름 그리고 오로라는 그 어떤 예술 작품보다 아름답다고 한다.
아울러 “모든 지구인들이 우주정거장에서 지구를 내려다보게 되면, 이웃에 대한 분노가 줄고 이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 우주인도 있다.
화제의 영상의 키워드는 결국 ‘지구의 소중함’과 ‘세계 평화’가 될 것이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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