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 50살, 6m 초대형 상어 (사진출처: 팝뉴스)

10일 데일리메일 등 해외 언론이 전한 소식.

지난 6월 동영상이 공개되어 큰 화제가 되었던 ‘초대형 상어’에 대한 추가 정보가 나왔다.

영상 속 상어는 암컷 백상아리다. 길이는 무려 6미터에 달한다. 지금까지 카메라에 포착된 상어 중에서 최대다.

과학자들은 이 상어의 나이가 50살이 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2013년 최초로 목격되었을 당시에는 임신을 했었다.

해양학자들은 이 상어에게 딥 블루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몸에 난 독특한 흉터 덕분에 쉽게 식별할 수 있다고 한다.

영상은 멕시코 과달루페 섬 부근 바다에서 촬영되었는데, 최근 페이스북에서 8백만 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자랑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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