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친 암벽 타기 순간 포착, 인간 최강의 암벽 등반 (사진출처: 팝뉴스)

아래는 쳐다보기도 싫을 정도로 까마득하다. 한 남자가 바위에 매달려 있다. 그것도 맨손이다. 제정신일까? 또 다른 사진도 아찔하다. 남자가 박쥐를 흉내 낸다. 절벽이 배경이다.

사진은 해외 누리꾼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으면서 화제를 낳았다. 많은 이들이 사진 속 인물의 담력과 묘기에 매료된다. 물론 ‘너무 위험하지 않지 않냐’면서 비난하는 누리꾼의 댓글도 보인다.

사진의 주인공은 남아공의 전문 산악인 매튜 부시다. 그는 세계 최고 수준의 ‘프리 솔로 클라이머’이다. 프리 솔로 클라이밍은 혼자서 그리고 로프 등 장비가 없이 암벽을 오르는 장르이다. 사진에서 보는 저 높고 위험한 곳에 매트 부시는 맨 손으로 올라갔다. 아마나 따라 해서도 따라할 수도 없는 인간 최강의 묘기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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