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RA-APEC국제교육협력원 간 양해각서(MOU) 체결 (사진출처: FIRA)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와 IACE(APEC국제교육협력원, 원장 박동선)는 정부3.0 정책 확산과 수산자원 교육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12일 FIRA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FIRA는 협약에 앞서 ‘2015년 APEC 학생교류프로그램’ 행사를 지원했고, 국제교육 지원 활동을 통해 수산자원조성 기능에 대한 새로운 가치 창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후 양 기관은 구체적인 상호 협업계획을 수립하고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을 활용해 차세대 인재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MOU를 체결했다.

FIRA와 IACE는 ▲국제협력사업 및 활동 공동 참여 ▲정책 및 학술 공동 연구 ▲기술·정보 교류 및 주요 행사 공동 개최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산자원조성 기술과 교육이 융합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국제무대와 사회적 공헌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정부 3.0의 가치 확산과 공공 발전의 희망적인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FIRA 강영실 이사장은 “수산자원조성 전문기술과 IACE의 국제적 네트워크의 결합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MOU를 통해 정부3.0정책 확산은 물론 국가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ACE는 FIRA의 협업 활동과 한국의 수산자원조성 분야에 대해 세계 각국 대학생에게 깊은 인상과 공감을 심어준 공로로 FIRA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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