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재성 홍성경찰서장 (사진제공: 홍성경찰서)

[천지일보 홍성=박주환 기자] 충남 홍성경찰서 구재성 서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구현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홍성경찰서는 학교폭력이 없는 등굣길 만들기, 내포 신도시 조성과정에서 건축물과 도시 공간에 사각지대를 없애고, 범죄예방을 높이기 위한 환경디자인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홍성군‧홍성지역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건축·설계단계부터 범죄예방(CPTED)을 위한 체계적인 환경설계를 적용시킬 수 있도록 했으며, 홍성군의회에서 건축물 및 도시공간에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조례로 제정했다.

아울러 범죄발생 분석을 통한 이동형 경광등을 설치 운영함으로써 주민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전년 대비 절도 등 5대 범죄를 12.4% 감소시켜 주민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모든 직원들이 합심해 하찮은 범죄로 방치하기 쉬운 ‘생활범죄’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한 결과 김진표 순경(수사과 형사팀)이 경장으로 특진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구재성 서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홍성을 만들기 위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4대 사회악’ 근절로 “주민들이 만족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치안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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