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홍성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들이 청와대와 경찰대학교를 견학했다. (사진제공: 홍성경찰서)
[천지일보 홍선=박주환 기자] 충남 홍성경찰서(서장 구재성)는 29일 명예경찰소년단 31명과 함께 청와대와 경찰대학교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찰대학교의 경찰홍보관과 실습실을 견학하며 각종 경찰장비를 체험하고, 청와대에서는 녹지원, 본관, 영빈관을 따라 걸으며 대한민국 발자취를 느끼고 명예경찰소년단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웠다.

명예경찰소년단 김군은 “TV에서 보던 곳을 직접 걸으니까 명예경찰소년단 인 것이 뿌듯하고 기쁘다”며 “학교로 돌아가 멋진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구재성 홍성경찰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로 자랄 명예경찰소년단원의 또래지킴 활동을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홍성경찰서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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