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인천=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인천항 수로 및 팔미도 근해 노적봉함에서 열린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식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인천항 수로 및 팔미도 근해 노적봉함에서 열린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식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민의힘이 4.10 총선을 앞두고 갈수록 커지는 ‘이종섭·황상무 리스크’ 확산에 결국 진화에 나서는 모양새다. 군이 백령도·연평도 등 서북도서 일대에서 지난 15일 대규모 증원훈련을 했다. 국내 성인 절반가량만이 결혼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출산을 고려하는 성인은 절반을 밑돌았다. 이외에도 본지는 1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정치쏙쏙] 총선앞 ‘이종섭·황상무 리스크’ 확산에 진화 나선 국힘(원문보기)☞

국민의힘이 4.10 총선을 앞두고 갈수록 커지는 ‘이종섭·황상무 리스크’ 확산에 결국 진화에 나서는 모양새다.

◆[정치in] 이번엔 서북도서 대규모 증원훈련… 남북 군사적 긴장 고조☞

군이 백령도·연평도 등 서북도서 일대에서 지난 15일 대규모 증원훈련을 했다.

성인 2명 중 1명만 “결혼 생각”… 여성보다 남성이 더 희망☞

국내 성인 절반가량만이 결혼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출산을 고려하는 성인은 절반을 밑돌았다.

황상무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
황상무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

◆개원의도 집단행동 가능성… “야간‧주말 진료 축소 의견 나와”☞

전공의, 의대 교수에 이어 개원의들도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집단행동 가능성을 내비쳤다.

◆“北잇단 도발에도 대북제재 되려 약화” 닛케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잇따라도 되려 대북 경제제재 압력이 약화하고 있다는 일본 현지 언론의 보도가 17일 나왔다.

◆‘역대 최고’ 고용률도 허사… 청년 10명 중 1명은 ‘단순노무직’☞

청년층 취업자 10명 중 1명은 택배 라이더 등 단순노무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 고용률은 매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일자리 비중이 늘면서 고용의 질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는 지난 15일 백령도와 연평도 일대에서 서북도서 증원훈련을 실시했다. 공격헬기(AH-64), 기동헬기(CH-47, UH-60)가 연평도 일대에 착륙하여 증원 절차를 숙달하고있다. 2024.3.1
(서울=연합뉴스) 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는 지난 15일 백령도와 연평도 일대에서 서북도서 증원훈련을 실시했다. 공격헬기(AH-64), 기동헬기(CH-47, UH-60)가 연평도 일대에 착륙하여 증원 절차를 숙달하고있다. 2024.3.1

中 직구 70% 늘었는데 ‘짝퉁’ 96%가 중국산… 소비자 민원↑☞

지난해 전자상거래로 중국에서 국내로 들어온 직구(직접구매) 규모가 70% 늘었는데 이중 중국에서 들여온 ‘짝퉁’ 제품이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한 소비자 민원 건수도 3배로 뛴 것으로 확인됐다.

◆의대 교수들 ‘사직할 결심’… 政 “패턴 똑같다”☞

정부의 ‘의대 2000명 증원’ 방침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는 집단행동이 한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의대 교수들이 오는 25일부터 집단사직서를 내기로 하면서 의료현장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전공의와 의대생에 이어 이번엔 의대 교수들까지 집단사직을 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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