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23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대구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3.10.23 (출처: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23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대구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3.10.23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15일 도태우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의 공천 취소와 관련 “무슨 공당의 공천이 호떡 뒤집기 판도 아니고 이랬다저랬다”고 말했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경선으로 후보 됐으면 다음 판단은 본선에서 국민에게 맡겨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준표 시장은 “의료대란 등 중요 국가정책 대안 발표는 하나도 없고 새털처럼 가볍게 처신하면서 매일 하는 쇼는 셀카 찍는 일뿐이니 그래 가지고 선거 되겠나”라고 했다.

홍준표 시장은 “일부 영입 좌파들에 얹혀서 우왕좌왕하는 정당이 돼 버렸는데 우리가 투표 할맛 나겠나”라며 꼬집었다.

홍준표 시장은 “추가로 확인됐다고 한 건 문재인 정권 때 모두 눈치 보는데 거리에 나가 대여 투쟁한 거였다”고 말했다.

홍준표 시장은 “그때 니들은 어디에 있었나”라며 “주객전도(主客顚倒)가 따로 없다. 또 가처분 파동 일어나겠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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