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엄마의 손 맛이 그리울 땐, 맛있는 휴식! 안흥찐빵축제’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또한 지난 2011년부터 손으로 만든 찐빵 업소와 기계로 만든 찐빵 업소 간 상표분쟁과 지리적표시를 둘러싼 법정공방으로 찐빵축제가 중단 됐다가 안흥찐빵의 이미지 훼손을 만회하고, 손찐빵에 대한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4년 만에 다시 부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남홍순 안흥찐빵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은 “4년만에 개최되는 안흥찐빵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속가능한 축제로서의 발돋움을 위해 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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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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