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강원 횡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참깨단지화 사업의 일환으로 정선기를 농민들이 농기계 생산업체와 공동으로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2015년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참깨단지화 사업은 참깨와 들깨를 수확 후 정선하는 과정의 어려움을 해결 하고자 제작한 것으로 참깨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횡성군은 농업기술센터와 지구지소에 총 10대를 설치해 활용 중이다.

이완규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선기 사용 농가 수요가 늘어나면 추가로 구입해 참깨와 들깨 재배농가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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