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내신 4등급 이상 수험생, 미국 명문 주립대 진학 가능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YBM에듀케이션은 미국 명문 앤젤로주립대학교(ASU, Angelo State University)와 함께 ‘2016년 글로벌 특별 수시 전형 설명회’를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입학 보장형 유학 프로그램’인 이번 특별 수시 전형은 YBM에듀케이션과 앤젤로주립대와의 특별 협약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YBM어학원 종로센터(10월 10일)와 YBM어학원 강남센터(10월 11일)에서 들을 수 있다.
이번 글로벌 수시 전형은 고등학교 3년간 내신 4등급 이내(3학년 1학기 기준)의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국내 수시 지원 횟수 제한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부담 없이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수시 전형에 선발된 학생들은 YBM어학원 내 영어회화 및 논문 작성법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대학 예비 과정인 YBM UAP(University Academic Prep)를 6개월간 이수하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 이수자에 한해 글로벌 특별 입학생 자격이 주어지며, 합격자는 일반 지원자에게 요구되는 SAT 및 iBT TOEFL 점수 없이 바로 앤젤로주립대에 입학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수시 전형을 통해 합격한 학생에게는 등록금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연간 등록금이 약 800만원으로, 다른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의 절반 수준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학년 성적 우수자에게는 연간 105만~265만원($1000~$2500)의 추가 장학금도 지급된다.
앤젤로주립대 한국입학처 석철민 실장은 “미국 앤잴로주립대는 미국의 명문 주립대로, 물리학과 수학 분야로 특히 유명하다”며 “내신 4등급 이내 지원 가능 및 국내 수시 지원 횟수 미포함 등의 조건으로 수능점수가 비교적 낮은 재수생 및 반수생도 도전해 볼만하다”고 설명했다.
오는 10일 오후 2시 YBM어학원 종로센터, 11일 오후 2시 YBM어학원 강남센터에서 각각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 사전 접수 및 관련 문의는 앤젤로주립대 한국 입학처 공식 홈페이지 (http://www.asukorea.co.kr) 및 대표 문의처 (1688-455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