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한국과 일본이 공동 개발하기로 한 대륙붕 7광구 협정 종료 시한이 불과 4년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대해 “의료시스템 붕괴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정책”이라고 규탄하며 회원들에게 투쟁 참여를 독려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C)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승인했다. 이로써 최종 합병까지는 미국의 승인만이 남았다. 이외에도 본지는 1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경제in] 협정 시한 다가오는 대륙붕 ‘7광구’… 대비하는 일본과 미온적인 尹정부(원문보기)☞
한국과 일본이 공동 개발하기로 한 대륙붕 7광구 협정 종료 시한이 불과 4년 앞으로 다가왔다.
◆의협, ‘의과대학 정원 확대’ 회원들에 투쟁 독려… “끝까지 동참해 달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대해 “의료시스템 붕괴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정책”이라고 규탄하며 회원들에게 투쟁 참여를 독려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럽연합,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 미국만 넘으면 마무리☞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C)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승인했다. 이로써 최종 합병까지는 미국의 승인만이 남았다.
◆국방부, 의사파업 땐 “군 의료체계 통한 지원 검토”☞
국방부가 13일 의사들이 파업에 돌입하면 군 의료체계를 통한 대국민 의료 서비스 제공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 ‘경기인 출신’ 임원들이 13일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의 거취 등 아시안컵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자유토론을 벌였다.
개혁신당이 13일 첫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공천관리위원장 후보로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언급되기도 했으나 “관심이 없다”며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잇따르는 與중진 험지 출마… 국회 입성 기회 커지는 정치신인☞
국민의힘이 이기는 공천을 강조하며 지역구 재배치 작업 등 총선 승리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모습이다. 이 가운데 중진의원들은 험지 출마 희생을 요구받고 있다. 이들이 하나둘 험지로 출마 선언하면서 경쟁력 있는 정치신인들의 국회 입성 기회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장학금 ‘하위 80%’까지 검토… 문제는 ‘예산’☞
정부가 대학생의 학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소득 상위 20%를 제외한 모든 대학생에게 국가장학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활용하려는 방안이 거론된다. 또 4.10 총선을 앞두고 여권이 20대 청년층 표심 잡기에 나선 것으로도 보인다.
◆파키스탄 총선 후폭풍… 전국서 ‘선거조작’ 규탄 시위☞
파키스탄 총선이 종료되고 선거관리위원회가 최종 개표 결과를 발표했지만 투옥 중인 임란 칸 전 총리의 지지자들은 선거 결과가 조작됐다며 거센 항의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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