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제공: 롯데호텔) 
롯데호텔. (제공: 롯데호텔)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이번 설에는 ‘호캉스(호텔+바캉스)’ 제주, 서울, 부산 등 도심 호텔까지 ‘설캉스(설+호캉스)’ 고객 공략에 적극 나섰다.

먼저 파라다이스시티는 스위트룸에 숙박하며 ‘온 더 플레이트’ 뷔페 조식으로 설날 아침을 해결하고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와 스파 ‘씨메르’ 등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스위트 홀리데이 인 파라다이스’ 패키지를 운영한다.

체크인 당일 1층 ‘가든카페’에서 윷놀이 밀푀유 케이크도 증정한다.

호텔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리조트 머니를 최대 2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럭키 스크래치 이벤트’도 마련했다.

롯데호텔 서울은 객실 1박, 객실로 제공되는 떡국 반상 2인, 과일 커티시 1회, 수영장 및 피트니스 이용 등을 묶은 설명절 패키지를 내놨다.

롯데호텔 월드에서는 투숙객을 대상으로 10일·11일 오후 3~4시 1층 로비에서 ‘로티로리 새해 복주머니 증정’ 이벤트를 연다.

오는 9~12일 클럽라운지에서는 롯데월드 매직패스 등의 경품이 제공되는 100% 당첨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JW 메리어트 서울은 수제 약과 전문점 ‘생과방’과 협업해 ‘뉴이어 앳 JW’ 패키지를 마련했다.

패키지 숙박객에게 오리지널 조청 맛과 도라지, 녹차, 초콜릿 등을 활용한 이색 레시피로 만든 생과방 약과 8구 세트를 제공한다.

국내외 호텔 숙박권, 호텔 식음료 바우처 등 다양한 경품이 포함된 럭키 드로우 이벤트 1회 참여권도 제공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뉴이어 위시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클래식 룸 혹은 주니어 스위트 객실 1박에 아침 식사를 객실에서 느긋하게 받을 수 있도록 인룸 다이닝 조식 2인 세트를 제공한다.

새해맞이 행운의 메시지가 담긴 인터컨티넨탈 포춘 쿠키도 증정한다. 2박 이상 투숙 시에는 ‘러쉬’ 기프트 세트를 선착순 추가 제공한다.

워커힐호텔앤리조트는 온 가족이 즐기는 ‘올 어라운드 패밀리케이션’을 지향한다.

아이들을 겨냥한 ‘키즈 딜럭스 스위트룸’ 객실을 선보이고 야외 체험이 가능한 ‘윈터 키즈 캠핑’ 프로그램과 미디어 아트 체험 공간인 ‘빛의 시어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패키지를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설 연휴 기간 체크인 시 숙박권, 식사권 등 100% 당첨되는 복주머니 쿠폰을 지급한다.

설 당일에는 도넛 강정 만들기, 9~11일 윷놀이 세트 만들기 등의 체험 클래스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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