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한우 중 근내지방 19% 이상 최상급(9등급)만 엄선한 ‘마블나인 한우 홈마카세 선물세트’. (제공: 롯데마트)
1++등급 한우 중 근내지방 19% 이상 최상급(9등급)만 엄선한 ‘마블나인 한우 홈마카세 선물세트’. (제공: 롯데마트)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롯데마트가 설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한 마지막 구매 찬스로 내달 10일까지 2024년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설 선물 세트는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알뜰 세트’ 개발과 물량 확보에 집중하는 한편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개정을 반영해 2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세트’를 보강했다. 전통적인 선물세트보다 가족 먹거리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점도 반영했다.

먼저 롯데마트는 차별화 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1++등급 한우 중에서도 근내지방도 19% 이상 최상급(9등급)만 엄선한 ‘마블나인 한우 홈마카세 선물세트’와 축산MD(상품기획자)가 직접 경매에 참여해 고품질의 1+등급 한우로 구성한 ‘1+등급 한우 갈비세트’를 준비했다.

희소성 있는 풀 불러드 와규 품종으로 만든 ‘순혈와규 로열 로스 선물세트(순혈와규 윗등심·살치살·부채살·삼각살 각 150g)’, 미식을 강조한 상품인 ‘미경산 한우 암소 선물세트(1+등급 한우 등심·채끝 각 300g×3, 냉장)’와 ‘암소 에이징 한우 선물세트(2등급 한우 등심, 샤또브리앙, 채끝 각 200g×2, 냉장)’도 내놨다.

샤인머스캣과 황금사과 사과로 구성된 과일 선물세트. (제공: 롯데마트)
샤인머스캣과 황금사과 사과로 구성된 과일 선물세트. (제공: 롯데마트)

선호하는 과일 취향이 다양해진 고객들의 취향을 맞추기 위해 혼합 과일 선물세트도 다채롭다.

특히 이번 설에는 사과와 배의 시세가 높은 점을 고려해 샤인머스캣과 다른 과일을 조합한 선물세트의 비중을 늘렸다.

‘샤인머스캣,메론’ ‘샤인머스캣+황금사과+사과’ ‘샤인머스캣+망고’ 등이 대표적이다. 이색 과일 선물세트로 열대과일 선물세트 ‘킹 아보카도+망고’와 제철 과일인 ‘제주 천혜향+레드향+한라봉’도 선보인다.

가성비 상품으로는 견과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매일견과 하루한봉 80봉’ ‘넛츠박스 매일견과 세트 20봉’ 등이 있다.

아울러 할매니얼 트렌드 한과 선물세트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 실제 지난 추석 한과 세트 매출은 이전 추석보다 30%가량 늘었다. 대표 상품은 ‘호정 창평한과 면앙정’으로 유과, 강정, 다식, 미니약과 등 2단으로 구성된 한과 실속 세트다.

한편 롯데마트는 내달 25일까지 ‘다시, 지구를 새롭게’ 의미를 담은 친환경 브랜드 리얼스(RE:EARTH) 캠페인 일환으로 ‘한우 냉장세트 보랭가방 회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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