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11·12차 인재영입식에서 이지은 전 총경(왼쪽), 백승아 전 교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01.29.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11·12차 인재영입식에서 이지은 전 총경(왼쪽), 백승아 전 교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4.01.29.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31일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윤석열 정권 이후 대한민국 위기 상황에 대해 진단하고 4.10 총선 각오와 새해 당 운영 구상 등을 밝힐 방침이다.

민주당 공보국은 3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이 무능과 실정으로 초래한 대한민국 위기 상황을 진단할 것”이라며 “총선을 ‘대한민국이 잃어버린 비전을 되찾는 날’로 규정해 국민의 현명한 선택을 호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회견에서 경제와 평화, 미래 비전을 위한 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공보국은 “기후 위기를 넘어 재생에너지 강국을 위한 제언, 한반도의 돌발적 국지전을 막을 안전판 마련을 제안한다”며 “국가의 존망이 걸린 저출산 문제에 대해 근본적이고 실효적인 대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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