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 노인회·유공자 등 권익신장·복지증진 기여 업무협약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가 지난 18일 ㈔충청남도노인체육회,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천안시지회와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에 따르면 업무협약 통해 손을 맞잡은 세 기관은 지역사회발전과 각 기관 상생발전을 위해서 수시로 교류하며 다각도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게 됐다.

신정섭 ㈔충청남도노인체육회 회장은 “항상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사무국장은 “평소 투철한 자원봉사 정신을 공경해 왔다”며 “정성으로 만든 수제 빵을 통해 몸도 맘도 풍요로워지는 것에 늘 고맙다”고 마음을 표했다.

노민호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장은 “어르신들과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수제 빵 기부와 다양한 복지지원, 각종 봉사활동을 실천 중”이라며 “지역사회발전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협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빛과 소금 역할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는 매월 ‘사랑의 수제 빵’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하고 있다. 천안시 공공기관과 노인회·유공자들께 전달해 왔다.

또 지역 상가를 비롯해 주민들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매월 정기봉사로 ‘착한기부 착한소비 캠페인’ ‘다다익선 행사’ ‘자연아푸르자 기획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