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고 야구스포츠클럽에 후원금 전달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가 발전소 주변지역 학교 체육 인재 꿈나무 육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남부발전 하동본부는 지난 19일 하동군청에서 금남고등학교 야구스포츠클럽에 후원금 2000만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하동군수, 하동군의회 의장을 비롯, 하동본부장, 금남고등학교 야구 감독,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금남고등학교 야구스포츠클럽은 이달 1일 스포츠 미래를 선도할 우수 인재 육성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새로운 도약 사례로 경남의 9번째 고교야구팀으로 창단됐다. 빠르게 팀을 정비하며 내년 첫 대회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송기인 하동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야구부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를 향해 꿈을 키워가는 꿈나무들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본부가 지역인재 육성과 주변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본부는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 대상 장학금 지원 및 결연아동 후원, 관내 보호 종료 아동을 위한 자립지원금 등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아울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통해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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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영 기자
newchoice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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