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육아 장려 위한 직장분위기 조성
“자녀출생 새로운 가족 탄생의 행복”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19일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예비 엄마·아빠 격려 간담회’를 개최하고 출산축하용품 구매권과 기저귀를 예비 엄마·아빠들에게 전달했다. (제공: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천지일보 2023.12.19.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19일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예비 엄마·아빠 격려 간담회’를 개최하고 출산축하용품 구매권과 기저귀를 예비 엄마·아빠들에게 전달했다. (제공: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천지일보 2023.12.19.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19일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예비 엄마·아빠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예비 엄마들과 함께 임신부로 근무의 고충을 나눠보며 출생 장려문화를 위한 근무환경 개선점 등을 이야기했으며, 출산축하용품 구매권과 기저귀를 예비 엄마·아빠들에게 전달했다.

이영준 위원장은 “양성 모두에게 자녀출생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이라는 행복한 의미로 다가올 수 있도록 임신·육아에 이해와 존중의 직장분위기 조성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신부 간담회는 2015년부터 천안시청 공무원 노사가 함께 추진했으며, 2023년부터 아빠간담회도 실시해 임신부 명표(찰) 등 다양한 개선사항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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