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함세웅 신부가 30일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 등을 겨냥해 “방울 달린 남자들이 여성 하나보다 못하다”고 일침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검사 2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 가운데 여당인 국민의힘이 이에 반발하며 농성에 나섰다. 칠장사 화재로 갑작스럽게 입적한 자승 스님에 대해 대한불교조계종이 스스로 선택해 분신했다는 입장을 냈다. 이외에도 본지는 3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추미애보다 못한 文·이낙연… 괴물이 정치” 함세웅(원문보기)☞
함세웅 신부가 30일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 등을 겨냥해 “방울 달린 남자들이 여성 하나보다 못하다”고 일침했다.
◆이동관·검사 탄핵안에 반발해 여당 국회 철야농성… 야당 속행 의지☞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검사 2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 가운데 여당인 국민의힘이 이에 반발하며 농성에 나섰다.
◆조계종 “자승스님 소신공양” 입장… 5일간 종단장‧조문행렬도☞
칠장사 화재로 갑작스럽게 입적한 자승 스님에 대해 대한불교조계종이 스스로 선택해 분신했다는 입장을 냈다.
◆[정치in] 尹정부서 ‘정책실장’ 부활… ‘컨트롤타워’에 이관섭☞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정책실장직을 부활시키며 대통령실 조직을 재편했다. 당초 ‘슬림화’를 내세우며 폐지했던 정책실이 부활하면서 대통령실은 문재인 정부와 마찬가지로 비서실, 안보실, 정책실의 3실 체계로 확장돼 몸집이 커졌다.
◆생산·소비 등 산업지수 줄줄이 감소… 42개월 만에 최대폭☞
한 달간 국내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감소하며 3개월 만에 ‘트리플 감소’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3년 6개월 만의 최대폭 감소인데, 특히 반도체 생산의 감소가 두드러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일시 휴전을 추가로 연장하기로 했다.
◆김용 1심 유죄에 여 “심판 시작” 야 “납득 어려운 판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측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장동 민간업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등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여야의 반응이 엇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