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 (제공: 농심)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 (제공: 농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6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농심,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 출시

농심이 출시 3년째 인기를 이어가는 배홍동비빔면의 윈터에디션을 출시한다. 콩가루 토핑으로 고소한 맛을 살리는 동시에 눈이 내리는 듯한 모습이 연출된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지난해 11월 하얀 콩가루로 한국적인 고소함을 구현한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을 출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소비자들은 “너무 맛있어서 정식 출시해도 되겠다” “콩가루가 소스의 감칠맛을 잘 살려낸다” “겨울에도 비빔면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한정판으로 준비된 물량은 두 달 만에 모두 완판됐다.

이에 농심은 콩가루 토핑이 더해진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을 한 번 더 선보이게 됐다.

포장디자인은 겨울 시즌에 맞춰 ‘눈 내리는 배홍동’ 콘셉트로 꾸며졌다. 흰색 배경과 눈사람 이미지로 포인트가 부여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豆(콩 두)배 더 즐거운 배홍동비빔면 겨울(동, 冬) 한정판’이라는 문구로 제품의 특징인 콩가루 토핑이 강조됐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겨울에는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으로 배홍동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비빔면 윈터에디션. (제공: 오뚜기)
진비빔면 윈터에디션. (제공: 오뚜기)

◆오뚜기 ‘진비빔면 윈터에디션’ 한정판 출시

㈜오뚜기가 겨울 시즌을 맞아 대표 비빔면인 ‘진비빔면’에 초시원매콤한 맛과 잘 어울리는 컵누들 우동맛 분말스프가 별첨된 ‘진비빔면 윈터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이번 진비빔면 윈터에디션은 추운 날씨로 음식을 먹을 때 속을 달래주는 따뜻한 국물을 찾는 이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선보인 제품으로 기존 진비빔면에 별첨된 컵누들 우동맛 분말스프에 끓는 물만 부어 조리하면 진하고 깔끔한 우동맛 국물과 진비빔면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겨울을 연상시키는 패키지도 적용돼 차별화가 더해졋다. 기존 진비빔면의 붉은색 디자인에 초록색이 더해진 조합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연출됐으며 하얀 눈이 내리는 모습과 눈사람을 더해 겨울 시즌의 분위기와 설렘이 담겼다. 이번 에디션은 한정 수량으로 대형할인점 및 체인 슈퍼마켓, 오뚜기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진비빔면을 따뜻한 국물과 함께 맛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오뚜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컵누들 우동맛 국물을 추가한 진비빔면 윈터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진비빔면 윈터에디션과 함께 더욱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뚜기가 2020년 출시된 진비빔면은 출시 이후 2023년 5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약 1억 2000개를 넘어서면서 오뚜기 대표 비빔면으로 자리 잡았다. 기존 비빔면 한 개로는 양이 부족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기존보다 중량을 20% 늘려 출시한 점도 이목을 끌었다.

지난해에는 비빔면 맛의 핵심인 소스가 업그레이드된 진비빔면 배사매무초 리뉴얼을 선보였으며 기존에 없던 원료인 배, 매실, 무 등이 추가돼 제품을 차별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하이면 신제품 출시 및 모델 류수영 광고 이미지. (제공: SPC삼립)
하이면 신제품 출시 및 모델 류수영 광고 이미지. (제공: SPC삼립)

◆SPC삼립, 어남선생 ‘류수영’ 개발 하이면 신제품 출시… 광고 공개

SPC삼립이 한국인의 미식면 브랜드 ‘하이면’ 신제품을 출시하고 브랜드 모델 류수영을 내세운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배우 류수영이 개발한 비법 레시피가 담긴 제품이다. 식품명인의 우동소스에 감칠맛을 내는 특제 맛기름과 고춧가루가 들어가 얼큰하고 칼칼한 맛의 ‘얼큰고추우동’과 바다향 가득한 국내산 감태와 바지락, 홍합이 들어가 깊고 시원한 해물 육수의 맛이 일품인 ‘감태해물칼국수’까지 2종이다.

특히 감태해물칼국수는 1만번 치대 반죽된 쫄깃한 숙면이 사용돼 깊은 국물과 잘 어우러진다. 신제품은 전국 할인마트, 슈파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SPC삼립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배우 류수영을 내세운 ‘류수영의 시크릿 레시피북’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국물에 진심인 한국인을 위해 류수영이 수많은 노력 끝에 만든 단 하나뿐인 레시피라는 내용이 담긴 영상이다.

또한 신제품 제작 스토리가 담긴 브이로그(VLOG) 영상이 함께 공개돼 맛에 진심인 류수영의 기획, 개발 과정을 담은 비하인드 스토리로 제품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SPC삼립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한국 미식면의 본질인 깊은 국물 맛을 강조한 제품으로 브랜드 모델 류수영과 함께 제품을 기획해 더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하이면의 다양한 신제품과 브랜딩 활동으로 고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찬들 우리찹쌀 태양초 고추장. (제공: CJ제일제당)
해찬들 우리찹쌀 태양초 고추장. (제공: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해찬들 우리찹쌀 태양초 고추장’ 출시… “‘웰니스 장류’ 선보일 것”

CJ제일제당의 장류 대표 브랜드 해찬들이 나트륨을 줄인 제품으로 ‘웰니스(Wellness)’ 트렌드 선도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발효 신기술을 적용한 ‘해찬들 우리찹쌀 태양초 고추장’을 출시했다.

해찬들 우리찹쌀 태양초 고추장은 나트륨 함량이 약 25% 줄어들었으면서도 ‘100% 태양초 고추장’의 깔끔한 매운맛을 그대로 살렸다.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고추장을 비롯한 장류에서도 나트륨을 줄인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느는 추세지만 나트륨을 줄이면 맛이 떨어질 것이라는 인식이 있었다.

이 제품은 CJ제일제당의 ‘NFT(New Fermentation Tech) 발효 공법’으로 나트륨 함량을 줄이면서도 높은 맛·품질이 구현됐다.

일반적으로 고추장을 만들 때 염도를 줄이면 고유의 장맛이 떨어지고 숙성 과정에서 잡균이 증식해 일정한 발효 품질을 유지하기 어렵다. CJ제일제당은 NFT 발효 공법으로 해찬들 우리찹쌀 태양초 고추장에 들어가는 찹쌀, 양파 등의 원재료를 동시에 발효시켜 비교적 낮은 염도에서도 자연스러운 장맛을 살렸다.

이와 함께 최적의 균주·조건 연구를 통해 발효 품질도 잡았다. 이 제품은 오는 17일부터 이마트 전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해찬들 우리찹쌀 태양초 고추장은 CJ제일제당의 ‘똑똑한 발효’로 나트륨은 줄이고 장맛은 살린 제품”이라며 “고추장뿐 아니라 된장 등에도 신기술을 적용해 ‘웰니스 장류’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옥수수볼. (제공: 교촌치킨)
옥수수볼. (제공: 교촌치킨)

◆교촌치킨, 신규 사이드 메뉴 ‘옥수수볼’ 출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신규 사이드 메뉴 ‘옥수수볼’을 출시했다.

이번 새롭게 출시된 옥수수볼은 옥수수가 한입 크기로 바삭하게 튀겨져 그 위에 콘 시즈닝이 뿌려져 만들어진 메뉴다. 옥수수 특유의 톡톡 씹히는 식감에 바삭함이 더해지고 콘 시즈닝이 올라가 고소함과 ‘단짠(달고짠)’의 매력이 추가됐다.

자꾸만 손이 가는 중독성 강한 맛으로 맥주 안주로 제격이며 어린이가 먹기에도 부담이 없어 모두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최근 점보사이즈 윙에 교촌 시그니처 소스 맛(교촌, 허니, 레드)이 입혀져 새롭게 출시된 ‘점보윙시리즈’와 함께 먹으면 단짠(달고 짠)의 맛과 바삭함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교촌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꿀맛’ 조합 이벤트를 진행한다. 치킨과 옥수수볼을 함께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신메뉴 점보윙시리즈와 옥수수볼로 구성된 세트메뉴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점보윙시리즈는 ▲반반점보윙(교촌·레드) ▲반반점보윙(교촌·허니) ▲반반점보윙(레드·허니) ▲교촌점보윙 ▲레드점보윙 ▲허니점보윙 6가지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사이드 메뉴 옥수수볼은 인기 간식 중 하나인 옥수수를 한입 크기로 바삭하게 튀겨내 식감과 맛을 모두 만족시킬 메뉴”라며 “교촌의 3대 시그니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점보윙시리즈와 함께 톡톡튀는 식감과 단짠 바삭함의 꿀조합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넥슨 ‘블루 아카이브’ 제휴 세트 메뉴. (제공: 맘스터치앤컴퍼니)
넥슨 ‘블루 아카이브’ 제휴 세트 메뉴. (제공: 맘스터치앤컴퍼니)

◆맘스터치, 넥슨 ‘블루 아카이브’ 제휴 세트 메뉴 출시

맘스터치가 넥슨의 인기 모바일 게임인 ‘블루 아카이브’와 손잡고 제휴 세트 2종을 한정 판매한다.

이번 협업은 치킨버거의 대명사인 ‘싸이버거’ 마니아를 보유한 맘스터치와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강력한 팬덤을 형성한 블루 아카이브가 손잡고 양사 고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달 6일까지 한정 판매되는 제휴 세트는 ‘매운건 익숙해’ 세트(1만 5000원)와 ‘순살도 버거도 사주세요’ 세트(1만 6600원) 2종이다. 제휴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맘스터치 유니폼을 입은 게임 캐릭터가 담긴 한정판 포토카드 1장(4종 랜덤)과 블루 아카이브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선물 쿠폰이 선착순 증정된다.

매운건 익숙해 세트는 강렬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신메뉴인 ‘불불불불싸이버거’와 싸이버거 각 1개, 케이준양념감자, 콜라 2잔으로 구성된다. 순살도 버거도 사주세요 세트는 맘스터치 대표 순살치킨 메뉴인 ‘후라이드싸이순살’ 1박스와 싸이버거 1개, 콜라 1잔이 제공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두 브랜드가 만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게임 IP와의 제휴로 고객들에게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선 확장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맥심×카카오프렌즈 춘식이 스페셜 패키지. (제공: 동서식품)
맥심×카카오프렌즈 춘식이 스페셜 패키지. (제공: 동서식품)

◆동서식품 ‘맥심×카카오프렌즈 춘식이 스페셜 패키지’ 한정 출시

동서식품이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인기 캐릭터인 ‘춘식이’와 콜라보레이션한 ‘맥심×카카오프렌즈 춘식이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맥심×카카오프렌즈 춘식이 스페셜 패키지는 ‘카카오프렌즈’ ‘키티버니포니’ ‘무민’ ‘유니버설 스튜디오’ ‘미니언즈’에 이은 맥심 커피믹스의 여섯 번째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이다.

맥심 커피믹스에 춘식이 캐릭터의 포근하고 따뜻한 감성이 더해져 다양한 세대에게 커피 믹스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맥심 화이트골드 ▲맥심 슈프림골드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각 패키지와 커피 스틱에는 따뜻하고 아늑한 겨울을 보내는 동글동글 귀여운 춘식이의 일상이 일러스트로 담긴 것이 특징이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에는 춘식이 굿즈도 포함돼 특별함을 더했다. 굿즈는 무드등, 쿠션, 브런치 식기세트, 파우치, 주방 장갑, 후드 담요 등 총 6종으로 춘식이 특유의 귀여운 매력에 실용성이 더해졌다.

이 외에도 동서식품은 ‘겨울은 맛있어’ 테마의 춘식이 송과 애니메이션 콘텐츠도 선보였다. 춘식이 송은 귀에 감기는 편안하고 포근한 멜로디를 바탕으로 후렴 구간에 ‘겨울은 맛있어’라는 가사가 반복돼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기 좋은 것이 특징이다. 애니메이션에는 춘식이가 다양한 겨울 간식에 맥심 한잔을 곁들여 더욱 맛있게 즐기는 모습이 사랑스럽게 담겼다.

채혜인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겨울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과 따뜻한 감성을 전하기 위해 이번 맥심×카카오프렌즈 춘식이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소비자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 활동으로 맥심 커피만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클라우디오 플레씨 타르비아네인, 문타네라, 람부르스카운, 티에피도. (제공: 하이트진로)
클라우디오 플레씨 타르비아네인, 문타네라, 람부르스카운, 티에피도. (제공: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이탈리아 펫낫 와인 ‘클라우디오 플레씨’ 4종 출시

하이트진로가 유기농에 진심인 이탈리아 와이너리 ‘클라우디오 플레씨(Claudio Plessi)’의 펫낫 와인 4종을 출시한다.

펫낫은 프랑스어로 ‘자연스러운 거품’을 의미하는 페띠앙 나튀렐(Pétillant Naturel)의 줄임말로 발효가 진행 중인 와인이 병입돼 병 속에서 부드러운 기포를 만들어 내는 내추럴 스파클링 와인이다.

와이너리의 오너인 클라우디오 플레씨는 이탈리아 에밀리아(Emilia) 지역에서 유기농과 바이오다이나믹 분야를 개척한 선구자로 불린다. 18세때부터 포도밭과 품종을 연구하며 1986년에 유기농&바이오다이나믹 농법 협력단체(IL salto)를 설립하고 1993년에 포도밭을 유기농으로 전환시키며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하이트진로가 출시하는 펫낫 와인 4종은 이탈리아 에밀리아 로마냐 지역에서 유기농 농법으로 재배된 각기 다른 토착 품종으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평균 수령 20년 이상인 나무에서 수확한 포도가 사용되고 병입 후 2차 발효를 거치며 자연 탄산으로 부드러운 목 넘김을 느낄 수 있다.

자연의 순수함이 담긴 ‘클라우디오 플레씨, 타르비아네인(Claudio Plessi, Tarbianein)’은 Trebbiania(트레비아니아) 품종 100%로 레몬, 오렌지 계열의 과실미와 꽃 아로마향이 가득한 호박색을 띠는 내추럴 펫낫 와인이다. ‘클라우디오 플레씨 문타네라(Claudio Plessi, Muntanera)’는 우바토스카(Uva Tosca) 품종 100%로 과즙이 풍부한 체리, 딸기의 풍미가 입안을 감싸며, 잔잔하고 오밀조밀한 탄산이 피어 오른다.

‘클라우디오 플레씨, 람부르스카운(Claudio Plessi, Lambruscaun)’은 Lambrusco del Pellegrino(람부르스코 델 펠레그리노) 품종 100%로 균형 잡힌 미네랄과 타닌, 산미가 잘 어우러져 좋은 구조감을 느낄 수 있다. ‘클라우디오 플레씨, 티에피도(Claudio Plessi, Tiepido)’는 Lambrusco Grasparossa(람부르스코 그라스파로싸) 품종 100%로 진한 루비색을 띠는 와인이다. 체리 자두 같은 붉은 과실과 산미에 잔잔하게 올라오는 버블감이 더해져 마지막까지 기분 좋은 산뜻함이 특징이다.

펫낫 와인 4종은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신촌점, 송도점), 신세계백화점(본점, 강남점 버건디&)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폴 당장&피스’ 신규 샴페인 3종. (제공: 아영FBC)
‘폴 당장&피스’ 신규 샴페인 3종. (제공: 아영FBC)

◆아영FBC ‘폴 당장&피스’ 신규 샴페인 3종 선봬… 역사적 신장세 이어간다

아영FBC가 주력 샴페인 폴당장&피스(Champagnie Paul Dangin&Fils, 폴당장 샴페인)의 신규상품 3종을 선보인다.

이번 선보이는 폴당장 샴페인 3종은 폴 당장 프레스티지 뀌베, 폴당장 뀌베 장 밥티스트, 폴당장 브뤼 로제다.

3종 모두 소량 생산으로 기존 샴페인에 비해 섬세하고 강렬한 캐릭터로 차별화된 품질을 자랑한다. 현재 오너의 이름을 걸고 만들어진 폴 당장 뀌베 장 밥티스는 샤르도네(CHARDONNAY) 단일 품종으로 만들어졌으며 폴 당장 뀌베 로제, 폴당장 뀌베 프레스티지는 각각 샤르도네와 피노누아(PINOT NOIR)가 혼합돼 만들어졌다.

이 중 폴당장 뀌베 프레스티지는 폴당장 샴페인 생산 철학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 샴페인으로 사과, 배, 약간의 호두등 넛츠 향이 나며 풍부하고 신선한 열대 과일 맛으로 밸런스 좋은 긴 여운을 남긴다. 샤르도네와 피노 누아가 각각 50% 비율로 블렌드돼 만들 수 있는 궁극의 조화를 이뤘다고 평가받는다. 파워풀하고 강건한 동시에 섬세하고 부드러움의 밸런스를 이뤄 샴페인에서 기대 할 수 있는 최상급 퀄리티를 보여준다.

폴 당장 샴페인은 솔레라 방식(Solera System, 숙성 시 가장 오래된 와인을 바탕으로 다른 해의 와인을 빈티지 순으로 더하는 와인 양조 방식)이 이용돼 새로운 샴페인 트렌드를 개척해 나가는 샴페인 하우스로 생산자였던 아버지 조셉의 뜻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상파뉴(Champagne) 지역 꼬뜨 드 바(Cote de Bar) 중심부에 기반을 두고 샴페인 폴 당장&피스를 설립했다.

현재 54헥타르(㏊)의(대략 상암 월드컵 경기장 면적) 포도밭을 보유하는 상파뉴 지역 내에서 최대 가족 경영 회사 중의 하나다.샤르도네와 피노 누아뿐 아니라 상파뉴 지역의 희귀한 포도 품종인 피노 블랑을 재배한다. 샴페인에 사용될 가장 좋은 포도송이를 선택하기 위해 포도 수확은 아직도 손으로 이뤄지고 있다.

또한 프랑스 농림부 주관의 환경/CSR 인증인 테라비티스(Terra Vitis) 인증을 받기도 할 만큼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실천으로 인근지역의 유명 샴페인 하우스에도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가족경영 와이너리답게 자신들만의 양조 철학을 고수하며 비용투자를 아끼지 않고 고품질의 샴페인을 만들었고 이것이 고객들로부터 높은 평가와 인정을 받으면서 성공을 거두기 시작했다. 1749년부터는 와인과 스피릿츠류의 영국 왕실 납품 허가권을 가진 제이 앤 비(J & B)라는 회사에 발탁돼 영국 왕실 문양을 넣어 ‘샴페인 J & B’라는 브랜드로 납품했다.

아영FBC 관계자는 “올해 폴당장 샴페인의 주력 상품들은 전년 대비 무서운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 뀌베47골드는 호텔, 파인다이닝에서 주로 판매되면서 두 배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카르트 누와도 전년 대비 100%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전반적으로 예상보다 많은 판매량에 단기품절이 일어나고 소비자들로부터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폴 당장 샴페인은 오직 높은 수준의 품질을 유지시키고 또 새로운 에디션으로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맞춰가면서 선보일 수 있는 샴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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