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세일 페스타’ 전국편. (제공: 티몬)
‘숙박세일 페스타’ 전국편. (제공: 티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7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

◆티몬 ‘숙박세일 페스타’ 전국편 동참… 최대 15% 추가 할인

티몬이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함께하는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숙박세일 페스타)’ 전국편에 동참한다.

오는 11월 24일까지 3만원 할인 쿠폰에 티몬만의 최대 15% 추가 즉시 할인 혜택이 더해져 고객들의 알찬 가을 여행 준비를 돕는다.

티몬은 오는 11월 24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숙박세일 페스타 전국편을 열고 국내 여행 지원에 나선다. 올해 마지막 행사로 단풍 나들이부터 늦가을 여행까지 국내 여행을 합리적인 혜택에 준비할 기회다.

먼저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 5만원 초과 국내 숙박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 쿠폰이 선착순 발급된다. 여기에 티몬만의 최대 15%(최대 10만원) 중복 즉시 할인까지 더해진 특별 혜택이 선사된다.

전국 인기 숙소도 총출동된다. 특히 티몬의 추천 상품이 모인 ‘슈퍼픽’ 라인업에 주목하면 한층 합리적이고 알찬 여행 계획을 완성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이날 ▲롯데시티호텔 7개 지점(2만 9000원~) ▲소노문 단양 올인클루시브(13만 9280원~) 등이 단 하루 특가에 판매된다. 오는 29일 ‘제주신화월드 4개 지점(5만 4600원~)’도 하루만 특가 혜택에 선보인다. 단풍 명소 인근에 있는 ‘라마다 호텔&스위트 강원 평창(3만 9300원~)’은 내달 3일까지 한정 특가다. 모두 전용 쿠폰과 티몬 추가 할인이 적용된 1박 기준 최대 혜택가다.

이번 ‘전국편’ 쿠폰 적용 입실 기간은 오는 11월 24일까지로 행사 기간과 동일하다. 쿠폰은 1인 1매 사용 가능하며 유효 기간은 발급 당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다.

기간 내 사용하지 못했다면 자동 소멸되지만 쿠폰 수량이 남아 있을 경우 재발급받을 수 있다. 지난 상반기 및 추석 연휴편 할인 쿠폰을 사용했더라도 이번 전국편 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

김학종 티몬 투어비즈본부장은 “티몬은 지난 상반기부터 숙박세일 페스타에 동참하고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전국편에서도 티몬만의 추가 할인, 특가딜 등 고객들을 위해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으니 티몬과 함께 가을 힐링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제공: 위메프)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제공: 위메프)

◆위메프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진행… 단독 12% 추가 할인

위메프가 단풍철을 맞아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전국편을 진행하고 최대 12% 추가할인 혜택을 전한다.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는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주관하고 전국 17개 광역 지역의 총 3만여개 국내 숙박시설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총 35만장의 쿠폰이 발행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올해 마지막 행사로 국내 여행 및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숙박 시설 예약 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우선 이번 행사에서 5만원 초과 국내 상품 구매 시 3만원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발급 기간은 오는 11월 24일까지로 입실 기간도 동일하다. 1인당 1매 사용할 수 있으며 쿠폰의 유효 기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로 기간 내 미사용 시 다음날 재발급이 가능하다.

위메프도 단독 12% 중복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특별 판매 상품을 소개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휘닉스 평창 리조트(11만 9600원~) ▲체스터톤스 속초(4만 3000원~) ▲쏠비치 삼척 리조트(11만 4400원~) ▲어반스테이 여수 웅천(3만 1600원~) 등이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인 만큼 다양한 지역과 다채로운 숙소로 가을 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위메프만의 특별한 혜택을 더했다”며 “위메프와 함께 단풍이 물든 전국 곳곳의 숙소에서 가족들과 합리적 가격에 가을 나들이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쿠팡이 와우 회원 전용 할인 코너인 ‘골드박스’에서 이날 단 하루 ‘아쿠아플라넷 일산’ 입장권을 47% 할인 특가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제공: 쿠팡)
쿠팡이 와우 회원 전용 할인 코너인 ‘골드박스’에서 이날 단 하루 ‘아쿠아플라넷 일산’ 입장권을 47% 할인 특가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제공: 쿠팡)

◆쿠팡, 골드박스서 ‘아쿠아플라넷 일산’ 특가 앵콜 판매

쿠팡이 와우 회원 전용 할인 코너인 ‘골드박스’에서 이날 단 하루 ‘아쿠아플라넷 일산’ 입장권을 47% 할인 특가로 판매한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으로 지난 9월 골드박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상품 중 하나다. 쿠팡은 추워지는 날씨에 맞춰 실내에서 아이를 포함한 온 가족이 다양한 체험 및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

와우 회원이라면 골드박스에서 아쿠아플라넷 일산 1인 입장권을 47% 할인 금액인 1만 6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구매 후 아쿠아플라넷에 방문하는 고객은 ‘바다코끼리’ ‘알락꼬리여우원숭이’ ‘히야신스매커우’ 등 다양한 생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대형 가오리의 식사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바다 속 가오리의 만찬 시간’, 바다코끼리의 귀여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내가 바로 마스코트! 바다코끼리 생태설명회’, 대형 수조 ‘딥 블루오션’에서 펼쳐지는 마술공연 ‘엘리스의 신비한 마법여행’ 등 풍성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쿠팡트래블 관계자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국내 최초 실내 동물원이 결합된 컨버젼스 아쿠아리움으로 많은 고객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앵콜 특가 오픈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골드박스를 통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여행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브랜드 판타지. (제공: 롯데온)
브랜드 판타지. (제공: 롯데온)

◆롯데온 ‘이효리 광고’ 흥행몰이 성공… 행사 매출 40%↑

롯데온이 지난 16일부터 진행 중인 ‘브랜드 판타지’ 행사가 ‘이효리 광고’ 효과에 힘입어 뜨거운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온은 가수 이효리와 함께 ‘쇼핑 판타지’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프리미엄 쇼핑 플랫폼으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광고 본편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200만회를 넘어섰으며 내부 빅데이터 프로그램으로 분석한 결과 포털 및 SNS 등 온라인에서 ‘롯데온’ 언급량도 광고 집행 이전 대비 2배가량 늘었다.

더불어 ‘롯데온’과 함께 검색하는 연관 검색어도 기존에는 상품, 할인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면 최근에는 쇼핑, 프리미엄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고객 인식도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고객들의 관심은 롯데온의 매출 및 고객 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매일 3개 브랜드를 번갈아가며 역대 최대 혜택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판타지가 진행돼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 시작 첫 일주일간(16~22일) 롯데온 매출은 전년 대비 40% 이상 늘었으며 앱(App) 방문 고객 및 구매자 수도 두 자릿수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브랜드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행사 기간 입생로랑, 키엘, 랑콤, 바바패밀리, 어그, 나이키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롯데온 단독 혜택을 선보였다. 그 결과 롯데온 입점 이래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한 브랜드도 있었으며 일부 브랜드들은 지난해 10월 최고 매출 대비 6배 이상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등 광고 및 행사 효과를 톡톡히 봤다.

아울러 쇼핑 판타지 광고 캠페인 및 브랜드 판타지 행사 영향을 받아 롯데온의 핵심 서비스인 전문관을 찾은 고객도 늘었다. 행사 첫 일주일간 ‘온앤더뷰티’와 ‘온앤더패션’ 매출은 전년 대비 각 30%, 50% 늘었으며 동기간 전문관 통합 멤버십인 ‘온앤더클럽’ 신규 가입자 수도 전년 온앤더뷰티 클럽 실적 대비 8배 이상 늘었다.

롯데온은 오는 12월 3일까지 브랜드 판타지 행사를 이어간다. 행사 기간 매일 3개 브랜드를 선정해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선보이며 롯데온에 매일 들어와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 당일과 다음날 참여 브랜드만 공개될 예정이다. 이달 말까지 유한킴벌리(27일), 매일유업(28일), 커버낫(29일) 등이 참여해 인기 상품을 할인 및 단독 구성 등의 혜택으로 선보인다.

김장규 롯데온 영업본부장은 “롯데온이 쇼핑 판타지 광고를 통해 프리미엄 쇼핑 플랫폼으로 인지도를 높였고 그 효과가 브랜드 판타지 행사 흥행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행사 기간 고객과 브랜드사 모두 만족하는 상품과 혜택,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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