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 23∙24 스키 시즌패스. (제공: G마켓)
비발디파크 23∙24 스키 시즌패스. (제공: G마켓)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1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

◆G마켓 ‘비발디파크 23∙24 스키 시즌패스’ 단독 할인

G마켓이 ‘비발디파크 23/24 시즌패스’ 프로모션을 열고 락커, 리조트 숙박 등 각종 혜택을 추가한 스키 시즌권을 단독 할인 판매한다.

비발디파크 시즌패스는 스키장 이용 형태에 따라 3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스마트(최종혜택가 45만 500원~)’는 기본 혜택이 충실히 담긴 시즌 패스로 장비렌탈 50% 할인을 포함해 부대시설 및 제휴시설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본 혜택’과 리프트 45% 할인권, 리프트+렌탈 패키지 55% 할인권 등의 ‘지류 할인권’이 포함됐다.

‘프리미엄(최종혜택가 58만 6500원~)’은 자녀가 있는 스키어에게 추천하는 상품이다. ‘자녀 1인(13세 이하) 시즌패스’ ‘소노호텔앤리조트 객실 1박 무료(9개 사업장 택1)’ ‘스노위랜드 1회 무료’ ‘비발디파크 식음 1만원권’ 등의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리미티드(최종혜택가 155만원~)’는 여기에 ‘3인용 D락커’와 ‘전용 주차장’ 혜택까지 포함됐다. 구매한 시즌권은 스키장 오픈일부터 폐장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즌권 구매 전용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스마일·비씨·NH농협 카드로 결제 시 최대 1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15%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G마켓에서 시즌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키복 세탁 할인 쿠폰도 지급된다. 스키어들을 위한 맞춤 혜택으로 서울·경기·인천 지역 ‘세탁특공대’를 이용해 스키복을 세탁할 때 사용 가능한 3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G마켓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쿠폰을 다운받아 세탁특공대 앱에 등록해 사용하면 된다.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 ‘15% 중복쿠폰’도 지급된다.

G마켓은 오는 18일 비발디파크 일반 시즌권도 선 판매한다. G마켓의 멤버십 회원인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에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시즌권 5% 할인 쿠폰’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하루 먼저 시즌권이 판매되는 만큼 오는 18일 오후 8시엔 G마켓 라이브방송 채널인 ‘G라이브’를 통해 라이브방송도 진행된다. 방송 중 시즌권 구매자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증정되고 구매인증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스노위랜드 입장권부터 오션월드 입장권까지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김효현 G마켓 여행사업팀 매니저는 “엔데믹 이후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앞두고 스키 마니아를 위해 비발디파크 락커 시즌패스를 단독 할인 판매한다”며 “오는 18일부터는 비발디파크 일반 시즌권도 다른 채널보다 하루 먼저 판매하는 만큼 스키, 보드를 즐기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프러포즈 상품 인지. (제공: 위메프)
프러포즈 상품 인지. (제공: 위메프)

◆가을 웨딩 시즌… 위메프 ‘프러포즈 상품’ 할인 판매

본격적인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프러포즈 상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위메프가 최근 한 달(9월 1~30일)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꽃·화장품 등 관련 상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

대표적으로 꽃배달 서비스 거래액이 4배 이상(315%) 크게 증가했다. 또 순금 반지(74%), 립스틱(24%) 등 고가 주얼리 및 뷰티 상품 매출도 올랐다. 이 외에도 프러포즈 공간을 꾸며주는 컨페티(74%)와 웨딩 가랜드(9%)도 판매가 증가했다.

위메프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이날 하루 동안 타임 특가로 ‘이달의 꽃’ 상품을 5% 할인 판매한다. 카라·장미 등 10월 시즌에 맞춘 꽃을 특가로 선보이며 2주에 한 번씩 구성이 변경된다.

▲골드팡 24k 순금 목걸이·귀걸이·팔찌·반지(5만 9900원~) ▲설화수 본윤 2종 세트·헤라 콜라제닉 크림(5만 5440원~) 등도 특가다.

위메프 관계자는 “웨딩 시장이 호황을 맞으면서 프러포즈 상품도 덩달아 판매가 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고 관련 아이템을 특가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말 인천국제공항에 있는 대만행 화물 항공기에 대만 고객들이 쿠팡을 통해 주문한 K-중소기업 제품들이 실리고 있다. (제공: 쿠팡)
지난달 말 인천국제공항에 있는 대만행 화물 항공기에 대만 고객들이 쿠팡을 통해 주문한 K-중소기업 제품들이 실리고 있다. (제공: 쿠팡)

◆10곳 중 3곳, 쿠팡 대만 수출 중소기업… 1년 만에 1만 2000곳 돌파

쿠팡이 대만에 진출한 지 1년 만에 현지에 제품을 수출한 중소기업들이 1만 2000곳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경기 둔화 여파로 인한 수출 감소, 포화상태에 놓인 국내시장,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삼중고’를 뚫고 대만에 진출한 쿠팡의 로켓에 올라타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찾은 중소기업들이 가파르게 늘어난 결과다.

쿠팡은 지난해 10월 대만에 로켓직구·로켓배송을 론칭 후 올해 9월 말 기준 쿠팡을 통해 대만에 진출한 중소기업이 1만 2000곳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수출한 국내 소비재 중소기업 수는 4만 2592곳으로 쿠팡을 통해 대만에 진출한 중소기업 수가 1만 2000곳 이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전체의 약 28% 수준으로 분석된다. 우리나라 전체 소비재 수출 중소기업 10곳 중 3곳이 쿠팡으로 수출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는 뜻이다.

쿠팡은 한국에서 입증한 빠른 로켓배송 모델을 대만 현지에 성공적으로 이식, 파격적인 소비자 혜택을 제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로켓직구는 통상 배송에 3주가 소요되는 타 직구업체와 달리 690대만 달러(한화 약 2만 8800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면 익일 대만행 첫 비행편을 통해 빠르게 무료 배송되고 현지 로켓배송도 195대만 달러(한화 약 8150원) 이상 구매하면 다음날 무료 배송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만 판매 카테고리가 1년 만에 뷰티·패션·생활용품·주방용품·가전·유아용품 등 다양하게 확대되면서 중소기업들의 수출 범위가 대대적으로 넓어졌다. 쿠팡 앱은 폭넓은 셀렉션·합리적인 가격·빠른 배송으로 지난 2분기부터 대만 쇼핑앱 다운로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현재 대만에서 팔리는 수백만개 제품 가운데 70%는 한국 중소기업 제품이다. 쿠팡을 통한 중소기업 수출이 늘면서 대만 수출 물량은 올 들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K뷰티·K푸드·K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들은 쿠팡의 ‘원스톱’ 로켓수출로 해외 진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중소기업들은 현지 인력 채용이나 법인 설립, 영업에 각각 공을 들여 수출을 성사시켜 왔다. 하지만 쿠팡 대만의 경우 쿠팡이 통관부터 재고관리·로켓배송·고객 응대를 모두 전담하면서 기업이 더 이상 수출을 위해 ‘각개전투’를 할 필요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가성비 ‘젤네일’ 상품을 만드는 경기도 성남의 황서윤 바르고코스메틱 대표는 “많은 비용이 드는 현지 박람회 참여, ‘시(關係·관계)' 기반의 영업 등이 필요 없어졌다”며 “지난해와 비교해 올 들어 현재까지 대만 매출이 70배가량 뛰었고 현지 인기에 힘입어 올해 6억원대 중반 매출을 예상한다”고 했다.

마스크팩 업체 ‘지피클럽’은 지난해와 비교해 대만 매출이 10배 늘면서 중국 수출 하향세로 대안 마련이 시급한 가운데 쿠팡이 대안으로 급부상했다고 설명했다.

‘평균 연령 30세’ 청년 식품 스타트업 ‘우주창고’는 창업 3년 만인 지난해 쿠팡을 통해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했고 가성비 홍삼 제품의 현지 인기에 힘입어 향후 3년 안에 연 매출 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쿠팡의 대만 진출이 청신호를 보이자 중소기업들은 자체 수출 인력과 생산설비를 보강하는 등 해외 진출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유아 물티슈 업체인 양칠식 순수코리아 대표는 “최근 쿠팡 대만 매출이 전체 회사 수출 비중의 50%에 도달했다”며 “대만 수출 인력과 신규 생산설비에 10억원을 투자했다”고 말했다.

콤부차 제조 중소기업 ‘티젠’도 올해 쿠팡 대만 매출은 지난해와 비교해 10배 늘어났다고 밝혔다. 김병희 티젠 대표는 “2년 전 6개월간 공을 들여 대만 오프라인 편의점에 진출했지만 매년 성장률이 1%에 그쳤다”며 “쿠팡 효과에 힘입어 향후 3년간 인력증대 등 대만 수출에 10억원 투자할 것”이라고 했다.

경기도 시흥시의 마스크팩 업체인 ‘방앗간화장품’은 지난해와 비교해 현재 대만 매출이 50%가량 늘었고 최근 대만 수출전담팀을 포함해 12명을 신규 채용했다. 유아침구업체 ‘데코원’도 과거 대만 현지 오픈마켓에 진출했다가 매출 부진으로 철수했지만 최근 쿠팡으로 재수출을 가동했다.

해외 진출 애로사항이 많은 소비재 중소기업의 수출이 늘고 단일 유통기업을 통해 단기간에 중소기업들이 대거 해외에 진출한 경우가 드물었다는 점에서 쿠팡의 대만 진출은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전성민 가천대 경영학부 교수는 “쿠팡의 대만 수출은 해외 진출이 정체된 수많은 소비자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판로 개척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한국 경제의 새로운 수출 엔진으로 도약하는 모멘텀을 맞이했다”고 했다.

티몬 로고. (제공: 티몬)
티몬 로고. (제공: 티몬)

◆티몬, 1~3분기 파트너 평균 매출 전년比 67%↑

파트너 매출 호조에 힘입어 티몬의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티몬의 올해 1~9월 파트너 평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부터 2년 연속 티몬에서 판매를 계속한 파트너들의 평균 매출 상승률은 116%로 보다 큰 성장세를 나타냈다. 고객 1명당 구매액도 전년 대비 78% 커지며 성장세에 기여했다.

특히 파트너들 사이에 ‘특가매장=매출확대’ 공식이 자리 잡으며 티몬의 특가 매장을 적극 활용하는 사례가 크게 늘었다. ‘10분어택’과 ‘몬스터메가세일’ ‘단하루’ ‘균일가’ 등 티몬의 주요 특가매장의 특가 딜 수는 전년보다 3배 이상 급증했다.

파트너의 성장과 확대는 상품과 브랜드의 확장으로 이어지며 고객 1명당 평균 구매액도 78%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매출 지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동기간 티몬의 거래액 성장률은 72%를 기록하며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인 60%를 넘어섰다. 엔데믹과 함께 수요가 폭발한 여행 부문이 2배가량 늘었고 ▲가전·디지털 62% ▲출산·유아동 52% ▲해외직구 48% 등이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티몬만의 차별화된 특가매장 운영과 함께 큐텐과의 협업을 긴밀화하며 풀필먼트 서비스인 T프라임을 론칭하고 우수한 해외 브랜드를 선보이는 등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온 점이 주효했다.

티몬의 대표적 특가매장인 10분어택에서 선보인 잠실 롯데월드 연간이용권은 10분 만에 11억원이 넘게 판매됐으며 ▲제주 신화월드 ▲트렌드 의류 전문 베리샵 ▲히어로플레이파크 키즈카페 이용권 ▲강원 웰리힐리파크 객실패키지 등이 10분 만에 1억을 돌파한 바 있다.

최근 올인데이에서 론칭된 전국 스키장 통합이용권 ‘X5 시즌패스’는 첫날 74억원 판매된 데 이어 누적 100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패스 하나로 ▲모나 용평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엘리시안강촌 ▲에덴밸리리조트 등 5개 스키장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19세 이하 자녀도 무료 동반이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

큐텐의 물류자회사인 큐익스프레스와 함께 시작한 통합풀필먼트서비스 ‘T프라임’ 또한 입점 셀러들의 재고관리와 주문, 배송 등을 원스톱 지원하면서 파트너들의 물류 고민을 덜어주고 고객들의 배송 편의를 개선하며 티몬의 경쟁력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온앤더클럽. (제공: 롯데온)
온앤더클럽. (제공: 롯데온)

◆롯데온, 버티컬 서비스 통합 멤버십 ‘온앤더클럽’ 론칭

롯데온이 지난 5일 버티컬 서비스 통합 멤버십 ‘온앤더클럽’을 론칭해 프리미엄 쇼핑 플랫폼으로 박차를 가한다.

온앤더클럽은 롯데온이 운영하는 뷰티, 명품, 패션, 키즈 등 4개 전문관의 서비스와 혜택을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는 버티컬 전용 무료 멤버십 서비스다. 온앤더클럽을 가입한 회원 대상으로 웰컴 쿠폰 및 매월 할인 쿠폰을 비롯해 큐레이션 서비스와 이벤트 등 회원 전용 혜택이 제공된다.

롯데온의 버티컬 서비스는 프리미엄한 브랜드 및 상품,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안되며 롯데온의 핵심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롯데온은 지난해 4월 뷰티 버티컬 온앤더뷰티 론칭을 시작으로 온앤더럭셔리(9월), 온앤더패션(11월), 온앤더키즈(2023년 4월) 등 카테고리 전문관을 차례로 선보였으며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롯데온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실제 올해 9월 온앤더뷰티와 온앤더럭셔리 매출은 전년 대비 각 30% 이상 신장했으며 이를 비롯해 버티컬의 카테고리별 실적은 매월 전년 대비 두 자릿 수 신장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온은 핵심 서비스인 버티컬을 필두로 프리미엄 쇼핑 플랫폼으로 성장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버티컬 마케팅을 전담하는 ‘버티컬마케팅팀’을 신설하고 기획전 및 멤버십 등 서비스 개편에 나섰다.

특히 지난 5일에는 본격적인 고객 확대 및 버티컬간 시너지를 위해 버티컬 통합 멤버십 온앤더클럽을 론칭했다. 기존에 운영되던 뷰티 전용 멤버십 ‘온앤더뷰티 클럽’ 회원의 만족도 및 활동성이 높은 점을 반영해 회원 전용 혜택 및 서비스가 4개 버티컬로 확대됐다.

온앤더뷰티 클럽 회원 수는 론칭 1년 만에 8배 이상 늘었으며 버티컬 주요 고객층인 3040 여성 회원을 중심으로 각 버티컬 간 교차 구매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앤더클럽 가입 회원은 온앤더뷰티를 비롯해 온앤더럭셔리, 온앤더패션, 온앤더키즈 등 4개 버티컬의 혜택과 서비스를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다. 기존 온앤더뷰티 클럽 회원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전환되며 롯데온 모바일 앱(App)과 웹(Web)에서 ‘가입하기’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온앤더클럽 가입 즉시 ‘웰컴 1만원 뷰티 할인 쿠폰’과 매월 각 버티컬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팩 6종이 제공된다.

온앤더클럽 론칭을 기념해 회원 전용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6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롯데온이 선정한 뷰티, 럭셔리 인기 상품을 선보이며 선착순 구매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30%가 엘포인트(L.Point)로 적립된다.

버티컬 주요 고객층이 즐길만한 문화생활을 제안하는 ‘클럽 플레이’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클럽 플레이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매일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롯데뮤지엄에서 진행되는 미술 전시를 특별하게 감상할 수 있는 클럽 회원 전용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 참여 기회와 전시 티켓 증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인기 명품 추첨을 통해 증정되는 ‘럭셔리드로우’, 다양한 뷰티 상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샘플 키트 ‘온앤더뷰티 기프트 박스’ ‘뷰티 체험단’ 등 버티컬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롯데온은 브랜드 프로모션 및 특가 상품 선공개 등 온앤더클럽 회원만 받아볼 수 있는 전용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롯데온은 지난 4일부터 가수 이효리와 손잡고 ‘쇼핑 판타지’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쇼핑 판타지는 프리미엄 쇼핑 플랫폼으로 이미지 제고에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티저 영상 공개 5일 만에 조회수 200만회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롯데온 앱 방문자 수와 신규 가입자 수도 가파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6일에는 광고 영상 본편을 공개해 본격적인 이미지 제고 및 고객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권오열 롯데온 마케팅부문장은 “롯데온이 버티컬 서비스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가는 가운데 버티컬 서비스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고객에게 긍정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버티컬 통합 멤버십 온앤더클럽를 론칭하게 됐다”며 “고객이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자주 방문하고 재구매하고 버티컬 간 교차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비스를 개편해 나갈 예정”이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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