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각국 평화 지도자와 초청 인사들에게 국가원수급 수준의 의전을 선보였다. 또한 HWPL 자원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9.18 평화 만국회의 기념식을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18일 그랜드하얏트인천에서 ‘제도적 평화를 위한 다각적 전략 실행’라는 주제로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
HWPL에 따르면 입국 환영과 안내, 1:1 통역 의전과 경호, 차량 의전, 차량 호송대 등 국빈급 의전이 준비됐다.
만국회의 기념식은 지구촌 분쟁 해결과 지속 가능한 평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4년 첫 회의가 열린 이래 팬데믹 코로나19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돼 왔다.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평화와 관련된 핵심 의제에 따라 ▲국제법 ▲종교 ▲교육 ▲언론 ▲여성 ▲청년 등으로 세분화된 30여개 세션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