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 ‘고메이494’ 신제품 6종. (제공: 갤러리아백화점)
PB ‘고메이494’ 신제품 6종. (제공: 갤러리아백화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프리미엄 PB 브랜드 ‘고메이494’의 신제품 6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갈비탕 ▲갈비찜 ▲황태해장국 ▲한우 소고기무국 ▲강진맥우 1++육포 ▲김자반 등 총 6종이다.

이번에는 원재료 고유의 맛과 식감을 더욱 잘 살리기 위해 냉동 HMR 2종(갈비탕, 갈비찜)을 새로 선보인다. 고객 반응이 꾸준히 좋았던 상온 HMR 제품도 확대됐다.

실제 마켓컬리에 입점된 고메이494 HMR 제품 중 ‘한우미역국’은 마켓컬리 전체 미역국 제품 중 8월 현재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고 ‘유니짜장’은 짜장 카테고리에선 2위를 차지했다. 마켓컬리 추천순은 판매량, 조회수 등 소비자 인기가 종합 반영된 지표로 제품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로 활용된다.

이와 같은 인기에 힘입어 올해 1~6월 고메이494 유니짜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한우미역국은 41% 증가했다.

신규 냉동 HMR 제품 고메이494 갈비탕은 한남동 소고기 전문점 ‘한와담’과 협업해 개발됐다. 담백한 육수가 특징이며 블랙앵거스 품종 탑초이스 등급의 갈비가 사용됐다. 고메이 494 갈비찜도 블랙앵거스 탑초이스 갈비가 사용됐고 큼직하고 두툼한 갈빗살과 표고버섯, 꽈리고추, 조랭이떡 등 풍부한 부재료가 특징이다. 가격은 1㎏ 기준 갈비탕 1만 5900원, 갈비찜 3만 8000원이다.

상온 보관이 가능한 HMR 국류 제품 2종도 신규로 선보인다. 황태해장국은 인제 용대리 황태가 들기름에 볶아진 후 끓여졌다. 한우 소고기무국은 한우 사태 부위가 사용돼 식감이 부드럽고 파, 콩나물 등이 사용되지 않아 잡내가 적다. 가격은 500g 기준 황태해장국 5800원, 한우 소고기무국 6500원이다.

명절선물, 답례품 등 선물용으로 좋은 기프트 PB 제품도 강화된다. 갤러리아 독점 한우 브랜드 강진맥우가 사용된 강진맥우 1++육포는 1++ 등급 한우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육포다. 강진맥우 우둔 부위와 식품 명인들의 조청, 매실액 등이 사용돼 고기향을 최대한 살렸다. 특히, 발색제, 색소제, 합성보존료(소브산칼륨) 등이 사용되지 않아 건강하고 안전하다. 1세트 6개입 구성(80g×6개)으로 가격은 23만원이다.

프미리엄 김자반 기프트 PB제품은 전국 1호 유기수산물 인증을 취득한 해남군 지주식 유기김이 사용됐다. 지주식 김은 햇빛 노출양이 많아 김의 밀도가 높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1차로 볶은 후 10℃ 이하 온도에서 일주일 숙성된 뒤 2차로 볶아져 김 특유의 풍미와 감칠맛을 살렸다. 기름은 수입산이 아닌 국내산 현미유가 사용됐다. 가격은 100g 기준 9500원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고메이494 PB의 맛과 품질에 대한 긍정적 후기가 이어져 고객들의 재구매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PB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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