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강진맥우 명품 1호. (제공: 한화갤러리아)
갤러리아백화점, 강진맥우 명품 1호. (제공: 한화갤러리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12~28일 전 지점 식품관에서 ‘2023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의 2023 추석 명절 선물세트 주요 키워드는 ‘로컬 명품 특산물’과 ‘가치소비’다. 전국의 명품 식재료가 활용된 로컬 명품 특산물 세트와 친환경 방식이 접목된 가치소비 선물세트가 기획·판매된다.

갤러리아는 우리 땅에서 자라난 건강하고 맛있는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로컬 명품 특산물 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전국의 명산지를 찾아 생산부터 재배, 가공까지 엄격한 기준을 거쳐 선물 세트가 기획됐다.

1991년부터 전라남도 강진 한우 농가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선보여온 ‘강진맥우’ 한우세트를 비롯해 ▲충남 금산 ‘명품 수삼 세트’ ▲강원 인제 ‘자연산 상황버섯 세트’ ▲충북 영동 ‘프리미엄 호두세트’ 등이 판매된다.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와 올바른 가치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라잇! 갤러리아’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가치소비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갤러리아는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포장지와 보냉팩을 도입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대표 품목으로는 ▲저탄소 과일세트 ▲비건&에코 프렌들리 세제 세트 ▲업사이클링 세트 등이다.

이번 추석부터 ‘이베리코 선물세트’도 한정 판매된다. 한화가 직영하는 스페인 농장에서 키운 이베리코 상품이 추석 선물세트로 출시된다. 상품은 ▲프리미엄 이베리코세트 1호 ▲이베리코&강진맥우 콜라보세트 ▲이베리코&와사비 콜라보 세트 등이 있다.

프리미엄 위스키와 와인 수요 증가를 반영한 고가 주류 선물세트도 마련됐다. ▲테세롱 꼬냑 뀌베 익스트림 ▲글렌피딕 40년산 ▲맥켈란 NO.6 등 한정판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를 비롯해 ▲보르도 1등급 100점 와인 세트 ▲크룩 2006 트리오 세트 ▲꼬쉬 뒤리 뫼르소 세트와 같은 고가 와인 및 샴페인 세트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온라인 판매 강화를 위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주 고객층인 20~30대 고객을 위한 10만원 이하 가공식품 및 청과 세트가 확대, 구성돼 가성비에 중점을 뒀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로컬 명품 특산물 세트로 전국 팔도의 좋은 식재료를 선보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이 외에도 친환경 가치소비 선물세트와 위스키·와인·디저트 등의 수요 증가를 반영해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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