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YG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트레저'의 팝업을 오는 7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한다. 사진은 트레저 팝업 전경. (제공: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YG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트레저'의 팝업을 오는 7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한다. 사진은 트레저 팝업 전경. (제공: 롯데백화점)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롯데백화점이 YG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트레저(TREASURE)’ 팝업(Pop-up) 스토어를 오는 7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트레저의 2집 컴백과 데뷔 3주년을 기념해 팬들을 위해 열린다. 이번 팝업은 344㎡(약 104평) 규모의 공간을 2집 ‘리부트(REBOOT)’ 특유의 시크하고 강렬한 무드로 꾸몄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팝업을 통해 팬들은 한 층 성숙해진 트레저의 음악 세계를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팝업 매장에서는 앨범 판매와 더불어 70여 종에 이르는 트레저 신규 굿즈가 판매되며, 다양한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출석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팝업 기간 중 모든 날 출석한 고객에게는 트레저 포토카드 세트(10장) 및 미션 클리어 포토티켓을 제공하며 해시태그 이벤트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멤버들의 사인이 된 굿즈를 증정한다. 또한 5만원 이상 굿즈 구매자에게는 한정판 미공개 포토카드 세트를 증정하며, 6만원 이상 앨범 구매자에 한해 럭키 드로우를 통해 매일 한정판 미공개 포토카드 4장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팝업 매장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현장 키오스크서 대기 등록 후 순차적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이번 트레저 2집 출시와 데뷔 3주년을 맞이해 펼쳐지는 팝업은 국내 팬들뿐 아니라 한국을 찾는 글로벌 팬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부터 다양한 브랜드들의 입점과 다채로운 팝업을 통해 MZ들의 성지로 등극한 롯데월드몰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MZ들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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