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방은 기자] 핑크퐁의 ‘아기 상어’ 캐릭터를 사용한 중국산 장난감 약 750만개가 미국에서 부상 위험으로 리콜됐다. 멕시코와 쿠바가 대학 차원의 학생 간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멕시코 최고 명문대로 꼽히는 멕시코국립자치대는 엔리케 그라우에 총장이 쿠바 아바나에 있는 국립 아바나대를 찾아 미리안 니카도 총장과 양국 학업 발전 교류 강화를 위한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기업가치를 1500억 달러(약 197조원)로 평가하는 주식공개매수를 추진한다. 월드컵에 버금가는 규모로 확장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의 첫 개최지로 미국이 선정됐다. 미국 몬태나주 요세미티강을 가로지르는 철교가 붕괴해 이 다리를 건너던 열차가 추락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의 역대 최대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공사 수주 소식에 “양국 경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뿐만 아니라 두 나라가 공동으로 번영하는 확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천지일보는 15일 지구촌 한줄뉴스를 모아봤다.
◆중국산 장난감 美서 리콜
핑크퐁의 ‘아기 상어’ 캐릭터를 사용한 중국산 장난감 약 750만개가 미국에서 부상 위험으로 리콜됐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캘리포니아주 엘세군도 소재 완구업체 주루(Zuru)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수영하는 로보 얼라이브 아기 상어’를 회수한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멕시코·쿠바, 유대 강화
멕시코와 쿠바가 대학 차원의 학생 간 교류도 강화하기로 했다. 멕시코 최고 명문대로 꼽히는 멕시코국립자치대는 엔리케 그라우에 총장이 23일(현지시간) 쿠바 아바나에 있는 국립 아바나대를 찾아 미리안 니카도 총장과 양국 학업 발전 교류 강화를 위한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X 기업가치 197조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기업가치를 1500억 달러(약 197조원)로 평가하는 주식공개매수를 추진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클럽월드컵 개최지 美 선정
월드컵에 버금가는 규모로 확장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의 첫 개최지로 미국이 선정됐다. FIFA는 23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본부에서 평의회를 열고 FIFA 클럽 월드컵 2025의 첫 개최지로 미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美 요세미티강 철교 붕괴
24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몬태나주 요세미티강을 가로지르는 철교가 붕괴해 이 다리를 건너던 열차가 추락했다. 옐로스톤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기름을 싣고 가던 열차가 강을 건너던 중 철교가 무너지면서 열차 일부가 탈선해 강에 빠졌다.
◆한국, 역대 최대 사우디 공사 수주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한국의 역대 최대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공사 수주 소식에 “양국 경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뿐만 아니라 두 나라가 공동으로 번영하는 확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50억 달러(6조 4000억원) 규모의 ‘아미랄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아미랄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사우디 동부 주베일 지역에서 추진하는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사업이다. 이로써 올해 들어 전날까지 해외 건설 수주액은 137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지난해 상반기 수주 실적(120억 달러)보다 14% 증가한 수치다.
◆파월 발언·물가·러시아 반란 주목
이번 주(26~30일) 뉴욕 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과 연준이 주목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에 따라 조정 압력이 강화될지 주목된다.
또한 주말 동안 러시아 반란 사태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위험자산에 변동성이 커질지도 주목된다.
지난 주 3대 지수는 긴 상승세를 마감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S&P500지수는 1.39%가량 하락해 5주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도 한 주간 1.44% 하락해 8주 연속 오름세를 마감했으며, 다우지수는 같은 기간 1.67% 밀려 3주 연속 오름세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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