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조트제주 아트빌라스 외관. (제공: 롯데호텔)
롯데리조트제주 아트빌라스 외관. (제공: 롯데호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리조트제주 아트빌라스가 세계적인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Dominique Perrault)가 설계한 아름다운 객실에서 편안한 리캉스(리조트+바캉스)를 보낼 수 있는 ‘올 데이 스위밍(All Day Swimming)’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 거장이자 지난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2030 세계박람회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부산엑스포 유치에 지지를 표했던 도미니크 페로가 설계한 객실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한라산 자락이 품은 도미니크 페로 객실은 제주의 오름을 연상시키는 곡선을 따라 외부의 자연이 내부로 이어지는 듯한 설계가 인상적이다. 특히 객실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중정, 테라스 등이 연출됐다.

상기 패키지는 2박 전용 상품으로 어덜츠(Adults)와 키즈(Kids) 타입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어덜츠 타입은 318㎡(96평형) 규모의 도미니크 페로 프라이빗 온수풀 4룸 2박과 딜리버리 조식 4인 박당, 피자와 치킨 등으로 구성된 딜리버리 스낵 1회, 모엣샹동 샴페인 1병, 해외 명품 식기 브랜드인 빌레로이앤보흐(Villeroy&Boch)의 고블렛잔 세트 1개, 비치백 1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키즈 타입은 어덜츠 타입과 동일한 도미니크 페로 객실 2박과 딜리버리 조식 4인 박당, 딜리버리 스낵 1회, 말랑카우 배스로브와 슬리퍼로 구성된 키즈 어메니티 1세트, 1회용 카메라 1개와 미니앨범 1권, 비치백 1개 등의 특전이 포함됐다.

올해 12월 14일까지 투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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