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손흥민 EPL 100호골 축하 이벤트. (제공: BGF리테일)
CU, 손흥민 EPL 100호골 축하 이벤트. (제공: BGF리테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9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

◆“드디어 터졌다!”… CU, 손흥민 EPL 100호골 축하 이벤트 진행

CU가 브랜드 공식 모델인 손흥민 선수의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100호골을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과 포켓CU에서 축하 이벤트를 연다.

손흥민 선수는 지난 8일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2022~2023 EPL 30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0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날 토트넘의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 선수는 이반 페리시치의 패스를 받은 뒤 페널티 박스 앞 좌측 하프 스페이스에서 반대쪽 골대를 향해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손흥민 선수의 리그 7호골이자 아시아 선수 최초의 EPL 통산 100호골이었다.

CU는 손흥민 선수의 100호골을 축하하기 위해 인스타그램과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Nice 100 SONNY’ 이벤트를 진행한다.

CU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이벤트 게시글에 100호골을 달성한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손흥민 선수 100호골 축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손흥민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3명), 플레이스테이션5 무선 컨트롤러 및 FIFA23 게임팩(3명), CU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50명)이 증정된다. 당첨자는 내달 2일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포켓CU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오후 7시부터 선착순 300명에게 CU 모바일상품권 5000원권을 총 2100명에게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CU 멤버십 회원 1인당 1회 참여 가능하다.

CU는 지난해 손흥민 선수와 브랜드 모델 계약을 체결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11월 우리나라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CHEER UP 코리아, 파이팅 SONNY!’ 마케팅을 진행했으며 토트넘의 EPL 빅매치를 관전할 수 있는 직관 투어 이벤트에는 총 1만 5000여명이 응모해 약 20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아울러 CU와 손흥민 선수는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익적인 역할을 함께 하자는 데 뜻을 모아 아동 안전 캠페인도 펼쳤다. 손흥민 선수는 CU의 아동 친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이CU’ 모델로 활약하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대국민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임지훈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손흥민 선수의 100호골은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기쁨을 줄 수 있는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CU는 생활 속 라이프 플랫폼으로서 고객들과 함께 손흥민 선수를 지속적으로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모두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GS25 ‘MD서포터즈’ 20대 직원들이 쇼비뇽블랑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GS리테일)
GS25 ‘MD서포터즈’ 20대 직원들이 쇼비뇽블랑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GS리테일)

◆GS25, 20대 직원들의 픽 ‘쇼비뇽블랑’ 7종 ‘이달의 와인’ 선정

20대 직원들이 직접 맛보고 추천한 화이트와인이 같은 세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GS25는 지난해부터 20대 직원들로 구성된 ‘MD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Z세대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신상품 개발과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지난달 MD서포터즈는 싱그러운 봄과 잘 어울리는 화이트와인을 4월 ‘이달의 와인’ 주제로 삼고 소비자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행사상품을 선정하자고 제안했다.

이를 통해 MD서포터즈 구성원들은 총 30여개의 화이트와인에 대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항목은 상품 셀링 포인트인 ▲와인 라벨 평가 ▲미각 평가 ▲종합 평가로 진행됐다. 이중 가장 평가가 좋았던 그로브밀소비뇽블랑을 비롯해 조지미쉘쇼블, 푸나무쇼블 등 7종의 쇼비뇽블랑 와인이 4월 이달의 와인 상품으로 최종 선정됐다.

20대 직원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이달의 와인 쇼비뇽블랑 7종은 고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으며 일주일 만에 준비된 물량 4만 2000병 중 2만 5000병이 판매됐다.

특히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30대 고객 비중이 약 80% 수준으로 같은 세대 고객들의 취향을 제대로 사로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쇼비뇽블랑 7종의 인기와 더불어 GS25의 4월 7일까지 화이트와인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68% 신장했다.

한편 MD서포터즈는 희귀 주류에 대한 취급 확대 및 행사 다양화도 제안했다. 이를 통해 GS25는 주류특화점에서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유명한 샤또딸보 2015빈티지를 4월 300병, 6월 720병, 8월 1200병을 한정 판매한다.

이 외에도 스코틀랜드 독립 병입자이자 영국 내 영향력 있는 주류업체인 고든앤맥페일의 전용매대를 운영되고 매달 10일에는 위런 행사를 통해 희귀 위스키들에 대한 행사를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0일 위런 행사에는 히비키 하모니, 발베니12년, 글렌피딕15년, 달모어킹알렉산더3세 등 최근 인기 있는 위스키 상품들을 선보인다.

GS25는 앞으로도 MD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Z세대 의견을 적극 반영한 상품 및 행사를 선보여 고객과 소통하고 유통 트렌드를 이끌어갈 방침이다.

이하림 GS25 음용식품팀 MD(매니저)는 “4월 본격적인 봄시즌을 맞아 와인 애호가 20대 직원들에게 사랑받은 쇼비뇽블랑을 이달의 와인으로 선정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구성원들의 신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상품 소싱 및 행사를 기획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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