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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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일상회복으로 가까워져 위축된 코로나19 체외진단기기 수출에 대해 회복 및 성장 동력을 유지하기 위해 지원한다.

24일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활성화 전략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급격히 성장한 체외진단기기 분야 수출 실적을 회복하기 위해 2021년 기준 약 17억 달러 수준의 국제조달에 국내 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국제조달에 1.3% 수준에 그치고 있다.

또 코로나19 외 신종감염병, 당뇨·암·심질환 등 만성질환, 중증질환 등 다양한 체외진단기기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 해외검체 확보를 통한 ‘체외진단 글로벌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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