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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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바이오산업 수출 활성화를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의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으로 영상진단기기, 치과재료 등의 품목에 대해 지원을 확대한다.

24일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활성화 전략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의료기기 수출 활성화 전략으로 영상진단기기, 치과재료 등의 품목에 대해 해외유통망을 확보하고 주요 전시회 및 전문의학회 참가 등을 확대 지원한다. 전시회, 의학회 참가 등의 지원 확대는 산업계의 건의사항으로 경쟁력 있는 국산 의료기기를 해외 구매자, 의료진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된다.

이와 함께 주요국의 수출 협회, 단체 및 글로벌 기업 등과 유통망 활용 협력체계 구축, 주요 국제전시회의 국산 의료기기 전시관 규모 확대 및 기업의 전문 의학회 참가 지원 등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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