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천지일보DB
보건복지부. ⓒ천지일보DB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미 행정명령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처 등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외교채널을 통한 정책·시장 동향파악 및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보건복지부는 24일 공개한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활성화 전략방안’에서 수출장벽 완화 위한 정부 간 협력(G2G) 및 규제 대응 역량을 제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각 부처의 평가보고서를 토대로 오는 6월까지 백악관 과학기술정책국(OSTP)에서 구체적 이행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수출 의약품 GMP 상호인정 국가를 확대(싱가포르)하고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국가 및 국제기구 등과 협력을 추진해 글로벌 규제 장벽을 극복하기로 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