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 및 화재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경남 하동군 화개면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산림 당국은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인명피해로는 화재진화 중인 대원 1명이 의식불명 상태로 응급이송 중이다. “대통령은 이 굴욕적인 배상안이 ‘피해자의 입장을 존중’한 결과라고 합니다. 세계에 자랑할 이 대한민국이 일본에게는 ‘호갱’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 외에도 본지는 1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건조한 날씨 속 전국 곳곳서 이어진 ‘산불·화재’ 사건☞(원문보기)
1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 및 화재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권, 충청권내륙, 전라권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외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고 설명했다.
◆‘하동 화개 산불’ 진화율 65%… 진화대원 1명 의식불명☞
11일 경남 하동군 화개면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산림 당국은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인명피해로는 화재진화 중인 대원 1명이 의식불명 상태로 응급이송 중이다.
◆[현장in] 野, 日 강제징용 해법 규탄대회… “굴욕 배상안에 ‘호갱’ 된 韓”☞
“대통령은 이 굴욕적인 배상안이 ‘피해자의 입장을 존중’한 결과라고 합니다. 세계에 자랑할 이 대한민국이 일본에게는 ‘호갱’이 되고 말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광장 인근에서 열린 ‘강제동원 굴욕해법 강행 규탄 2차 범국민대회’에서 한 말이다.
◆이재명 “日에 ‘호갱’ 된 韓… 尹, 굴욕적 강제징용 해법 철회하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1일 “세계에 자랑할 이 대한민국이 일본에게는 ‘호갱’이 되고 말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당장 굴욕적인 강제동원 배상안을 철회하고 국민과 피해자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광주 운암산 ‘산불’ 야간작업에 큰불 진화… 잔불 정리(종합)☞
광주 북구 아파트단지 밀집 지역인 운암산 주변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소방당국이 야간작업에 돌입한 가운데 큰 불길이 잡혔다.
◆中 2인자격 새 국무원 총리에 리창… 시진핑-리창 체제 공식출범☞
시진핑 집권 3기 중국 정부를 이끌 새 총리로 리창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리창이 선출됐다. 전날 국가주석을 확정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함께 ‘시진핑-리창’ 체제가 공식 출범하게 됐다.
◆장제원 “지금은 김기현의 시간”… 원내대표 출마설 일축☞
친윤석열계 핵심 중 하나로 꼽히는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원내대표 출마설을 일축했다. 장 의원은 11일 연합뉴스 등과 통화를 통해 “자리를 탐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다”며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국민의힘 “이재명, 이젠 대표직 내려놔야… 죽음의 행렬 멈추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전모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11일 이 대표를 향해 “이젠 대표직을 내려놔야 한다. 죽음의 행렬을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전 비서실장 전모씨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 성남의료원에서 지난 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전씨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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