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임수향 노안 굴욕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임수향이 ‘노안 종결자’라는 별명에 대해 ‘쿨’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인간비타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임수향, 강수지, 김새롬, AOA 초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들은 임수향에게 “얼굴은 예쁜데 노안인 여자를 ‘임수향녀’라고 일컫는다”며 임수향에 돌직구를 날렸다.

임수향은 “중학교 때 ‘직딩’이냐는 소리를 들었다”며 “이제는 제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고 쿨하게 답했다.

이에 강수지는 “임수향은 40~50대 때도 그대로 있을 것 같다”고 말했고, 임수향은 “그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임수향은 이상형에 대해 “몸 좋고, 얼굴도 잘생기고 유머러스한 남자다. 섹시한 남자가 좋다. 그런데 상상일 뿐이고, 실제로 꼭 그런 사람을 만난 건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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