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3‘ 빅뱅 최고의 셰프는?… ‘기대감 UP’ (사진제공: KBS 2TV ‘해피투게더3‘)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그룹 ‘빅뱅’ 최고의 ‘요섹남’을 가리기 위한 치열한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빅뱅’ 특집으로 꾸며져 100분 동안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드래곤·태양·탑·대성·승리 완전체 빅뱅이 출연해 데뷔 9년 차 아이돌의 최강 예능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특히 쿡방의 선두주자 ‘야간매점’이 돌아와, 빅뱅 최고의 셰프를 뽑는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유재석은 “빅뱅 멤버들이 ‘야간매점’을 위해 작가들과 일주일 내내 통화를 했다고 들었다”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어 빅뱅 멤버들은 ‘가장 요리를 잘하는 멤버’로 태양을 뽑아 태양의 요리에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태양은 “요리를 잘하지는 못한다. 그렇지만 어떤 음식들이 서로 어울리는지 감은 있는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맞서 대성은 기죽지 않고 “저희 부모님 두 분 모두 전라도 분이시다. 손맛을 물려받았다”며 승부욕을 불태워 치열한 야식대결에 기대를 높였다.

‘해피투게더3’ 제작진은 “빅뱅이 입담뿐만 아니라 요리 솜씨도 좋을지 몰랐다. 지금까지 맛본 적 없는 색다른 김밥과 라면 등 다섯 명 각자의 개성이 살아있는 요리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빅뱅 최고 셰프를 가리는 돌아온 ‘야간매점’ 소식에 네티즌들은 “역시 야간매점이 쿡방의 원조격” “빅뱅 멤버들 요리 대박” “요새는 요섹남이 진리! 빅뱅 최고 요섹남 누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3’ 빅뱅 특집은 2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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