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영동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정의남)는 지난 15일 본교 체육관에서 학부모 및 내외빈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 강릉영동대학교)
▲ 강릉영동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정의남)는 지난 15일 본교 체육관에서 학부모 및 내외빈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 강릉영동대학교)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강릉영동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정의남)는 지난 15일 본교 체육관에서 학부모 및 내외빈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총 178명의 간호학과 3학년 선서생들은 본격적인 병원 임상실습에 앞서 간호사로서의 사명의식과 윤리의식을 갖추기 위해 선서했으며,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미래 전문 간호인으로서 봉사하고 헌신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선서식에 이어 간호학과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통해 학교와 학부모 간 원활한 소통의 장이 열렸으며, 학부모 초청 특강과 나이팅게일 축하연 순으로 선서식이 진행됐다.

정의남 학과장은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인만큼 간호 전문인으로서 봉사정신과 배려심을 되새기고 책임감을 갖고 그동안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참된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릉영동대 간호학과는 50여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현재 강릉아산병원, 강릉의료원, 삼척의료원, 강원도박중독 예방치유센터등 강원주요병원 뿐만 아니라, 삼성의료원서울병원, 서울의료원, 강동성심병원, 중앙보훈병원, 성애병원, 고대 안암병원등 수도권 주요 병원에서도 임상실습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 강릉영동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정의남)는 지난 15일 본교 체육관에서 학부모 및 내외빈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 강릉영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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