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영동대학교 승마산업학과(학과장 김동출) 1학년 최승귀 선수(마명: 콩골드)가 제26회 춘계전국승마대회에서 대학부 장애물 D Class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제공: 강릉영동대학교)
올해 첫 신설학과, 첫 전국대회 출전해 기염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강릉영동대학교 승마산업학과(학과장 김동출)는 대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6회 춘계전국승마대회에서 승마산업학과 1학년 최승귀 선수(마명: 콩골드)가 대학부 장애물 D Class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5일~17일 광주 염주승마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최승귀 선수는 D Class에서 66.93점을 따 준우승을 차지했다.

강릉영동대 승마산업학과는 올해 처음 신설됐음에도 첫 전국대회 출전에 준우승이란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강릉영동대가 새로운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강릉영동대학교 승마산업학과는 급증하는 승마산업의 다양한 수요충족을 위한 전문 인력의 필요성에 따라 강원도 최초로 개설된 학과로서, 국민행복과 승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승마 전문인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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