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는 순간 짧은 찰나에라도 담 너머를 보려는 미혼 여성들의 애환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이다. 특히 당시 필름 감도가 낮았기에 이 같은 촬영 장면을 포착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사진제공: 정성길 명예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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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yykim@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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